안녕하세요.
어느새 여름에 시작 6월이 되었네요.
올해가 시작된게 진짜 거짓말 안하고 어제 같은데.
거의 반이 다가네요..
나이가 갈수록 그 나이만큼의 KM처럼 간다고 하는 옛날분들 말처럼 시간이 정말 빨리가는듯 합니다.
얼마전 선정릉쪽에서 강의가 있어서, 그 강의를 마치고 저녁도 못먹어서
저녁을 먹으러 갔었습니다.
배가 고팠었는데, 정말 맛있게 잘먹은듯 하네요 ㅎㅎ
선정릉과 강남구청 사이에 있는
벌집한판 무한리필
을 소개시켜 드립니다.
일단 1인분 가격은 성인 기준으로 11,900원이네요
예전에 왔던 분들 말로는
9900원
->
10900원
까지 올라갔다고 하는데
지금은 11900원이네요
물가 상승하고 이것저것 임대료 고려하면 오를만하다고도 봅니당.
그리고 이것저것 사이드메뉴도 있어요
저희는
-공기밥
-냉면을 주문해서 먹었습니다.
고기를 먹을때 밥이랑 먹으면,느끼함이 덜하고 조금 오래먹을수 있다고 해야되나?
그리고 냉면을 고기를 먹고나서 약간의 상쾌함이나 입가심하면서 한층더 고기를 맛나게먹으니
편하신거롤 드셔보심 좋을듯하네요 ㅎㅎ
-신발벗고 들어가서 앉아서 먹을수 있고
-편하게 테이블에서도 먹을수 있으니 상황따라 먹어보면 좋을듯합니다.
널찌막해서 참 먹기좋아여~
6인용 테이블도 있군여 ㅋㅋ
소주한잔과 젓가락을 쎄팅!합니다
젓가락보다 술을 먼저 셋팅한것 같기도 하구 ;;
입안을 가볍게 적셔줄 양파~양파~양파~
고기에 싸서 먹으면 상콤함과 고기의 묵직함을 동시에 느끼실수 있어요!!
김치,마늘,쌈장,콩나물 상추~~
다들 싱싱하네요.
무엇보다 콩나물과 김치는 불판에 같이 올려서 먹으면 맛이 긋긋
TIP-고기를 상대적으로 위에 올리고, 고기에서 나오는 기름으로
콩나물과 김치를 구우면, 아주 맛깔나게 김치,콩나물이 구워집니다.
돼지에서 나오는 기름은,먹어도 되는 기름이구,따로 식용유가 필요없으니 정말좋아여!
-목살
-삼겹살
이 이렇게 올라옵니다.
위에는 아마 녹차가루나 약간 향신료 같아요~
강남구청에 이런 맛집이 있다니 놀라웠네요~
그렇게 열심히 구워서 한두점씩 먹습니다.
먹다가...
먹으면서 오른쪽을 보면서 한번구경도 하고 사진도 찍구
어설프게 급하게 먹다가, 사진은 또 한방찍어주고~
삼겹살 목살이 사이좋게 익고있네요.
옆에 마늘도 구워먹으니 긋긋!
(목살은 마치 닭날개 펴지듯이 펴져있네요 ㅋㅋ)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준비과정입니다.
한점씩 썰고서 고기를 냠냠
아마도 이렇게 고기가 한판씩 리필해서 나와서
벌집한판 무한리필 이라는 말이 나온것 같아요
정말 맛있게 먹고,
마감시간 되어서야 나왔네요 ㅋㅋㅋ
위치는~
강남구청에서 회식하시거나 선정릉에서 걸어오기도 참 좋으니~
고기땡기실때 있으시면, 꼭 드셔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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