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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맛집/마포 신촌 홍대입구

[서울 한강공원]망원 화통 치킨 //걷다가 먹는 치킨과 맥주의 맛이란..

오늘은 예전에 친하게 지냈던 형님과 조우를 했습니다.

3월에 만났었는데 오랜만에 서로 술한잔 기울이자는 생각으로 


마포구청역에서 조우를 했네요 ㅎㅎ


2호선을 타고 한접에서 내려서 6호선을 타고 마포구청에 내렸습니다.


'한강이나 한바퀴 돌고 치맥한판하자~'라는 기분좋은 이야기를 듣고, 

시원한 한강을 한바퀴 돌기 시작했네요.




사진찍을때는 몰랐는데 

여기가 이렇게 아찔했었네요 ㅎㄷㄷ



한강공원을 한바퀴 돌기시작합니다~~


여기에 정확한 명칭은 모르는데

망원한강공원이라고도 하고

마포구청 한강공원이라고도하고

여의도한강공원


뭐 여러 명칭이 있군요.

아무튼 잘 걸어갔습니다.


이곳은 다리밑~~

얼마 걷지 않았는데 벌써 해가 많이 진것같아요 ㅎㅎㅎ


위에 사진이랑 비교했을때 20분도 안지났는데 벌써 ㅎㄷㄷ....

아마 이때가 8시 조금 지난시간 이었던걸로 알고있거든요 


밤바람이 시원해서 넘 좋았습니다

지금이 약간 애매한 날씨인데 나오시는 분들은,


가디건이나, 긴팔티 하나 갖고나오시면 좋을듯해요~

시원시원하게~ ㅎㅎ



음  다리도 참 예쁘네여..

불빛이 반짝반짝 빛나는 다리~~


참 이곳같은경우에는

자전거 타시는분들이 많아서, 맛집이 즐비해있더라구요~


마치 자전거를 위한 쉼터를 놓듯이~

입구에서부터 자전거가 쫙~ 서있었습니다.


마치 한강의맛집을 여기 다 있는것처럼



오늘 소개해드릴 집은


한강공원에 있는


화통치킨


입니다... 이름은 

'화'끈하게

'통'통한 치킨이라고 하네요 ㅎㅎ




형님이랑 이쪽저쪽 간보다가 치맥에 적합한

화통치킨을 찾았습니다.



셋트로 먹으면 이것저것 참 먹을게 많네요~~

통큰세트도 있구~


여러가지 셋트가 덩실덩실 더덩실


저희가 시킨건 반반에다가 500cc 두개~

야무지게 잘 시킨듯해요 ㅎㅎ



기다리면서 강냉이도 먹기시작하구..~


강냉이~ 샐러드~ 무우우~~



드디어 반반치킨이 등장!!


사실 양이 굉장히 많은건 아닌데 그 고운때깔과 잣대가 너무나 이뻐보입니다 ㅋㅋ



위에는 후라이드~

아래는 양념~


위에 보이는 화통치킨 말구, 예전에 치킨을 참 좋아했었는데~


잊지못할 양념치킨 맛으로는

'페리카나' 양념맛이 생각되어지네요


약간 달짝찌근하면서~ 매콤한 그맛은 한번 맛보면 잊지못하는 맛이죵^^


오랜만에 형님이랑 

한강구경도 하고, 맥주한잔도 하고, 무엇보다 저녁을 안 먹은상태에서 치킨을 뜯으니 

참 이것만한게 없다는 생각까지 들더라구요^^





한강공원 교차로쯤에 있구여

주위 현진에버빌 아파트등이 즐비해 있어서~


잠깐 산책나왔다가 드시기 참 좋을것같네요^^


마포한강공원 참 좋네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