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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맛집/강동 송파잠실

[서울 잠실새내역(구신천역)] 해물떡찜 찜하다 0410 닭은 언제나 진리다!


토요일에 친한형님과 함

저녁을 먹게 되었습니다.


어디에서 먹을까 고민하다가~

문뜩 든생각!!


그래 신천으로 가자!! 


(지금은 신천 이 아닌 잠실새내역으로 바뀌었습니다^^)


무엇을 먹을까 방황하다.

하나씩 좁혀나가기로 했습니다


-고기를 먹을까

-전골쪽을 먹을까 하다가


서로 기호가 통해서 

해물떡찜 찜하다 0410 잠실새내점으로 가게되었네요.



아직 포스팅이 익숙하지 않을때라서 그런지 메뉴판도 찍지않았고,

먹을준비를 했네요 ㅋㅋㅋ


가게를 같이 정하고 형님에게

-해물이 나을까여? VS 닭이 나을까여?

라고 얘기하니 형은 닭이 낫다고해서 

 꼬꼬 닭찜을 주문했습니닭









기본적으로 단무지가 나오고

가운데 있는건, 무선 인덕션인듯 하더라구요.


저기에 뭔가 올리면 다 잘끓여졌네요

팔팔~~

본격적인 메뉴가 나오기이전에는

홍합스튜가 나와서, 입맛은 적셔줍니다.


그냥 홍합스튜면 약간 심심할수도 있는데

치즈 홍합스튜라서 약간 더 고소했던것 같네요.

내부는 참 깔끔하더라구요~~

역시 백종원가게의 특징은 아기자기한 인테리어.


그리고 깔끔하면서 뭔가 깊은 의미가 담겨져있는것 같은

가게이름


그밖에 음식에서도 스토리와 함께 재미를 줍니다.




생각해보니 사진을 많이 찍지도 않고

소주만 찍었었네요 ㅡㅡ^


그런데 밖에 오래있다가 들어와서 소주를 마시니 

한층 더 청량하고 시원하네요~



한번더 소주~~



자 드디어 밥이 나왔습니다.

다양한 야채와더불어, 닭, 감자, 그리고 당면사리 면 골고루 들어갔는데요.


하나씩 하나씩 건지면서 맛을 보았습니다.


닭다리는 쫄깃하고 훌륭하더군요~~

국물과 재료에게 보호를 받은 당면은 이미 충분히 먹을만큼 활기가 넘칩니다.


나머지 닭도 하나씩 먹는데..

워낙 간장 조림이라서 그런지 맛이 좀 짜더군요..

그래서 밥 한공기를 시켜서 형이랑 같이 나눠먹었습니다.





마지막은 당면한젓가락과 

밥을 뭉개뭉개~~


남자둘이서 겨울 먹을만큼 푸짐했네요 ㅋㅋㅋ

잘 먹었습니다:)


참 위치는 여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