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찌개를 자주먹네요..
애매한 정식보다 찌개가 땡기는건,
뭔가를 제대로 먹고 싶어하는 심리는 아닐련지 ㅎㅎㅎ
덧붙여 이왕에 땀흘릴거 제대로 땀 흘려보자라는 생각도 한몫하는듯 하네요:)
이곳은
학동역에 위치한
바다양푼이 동태탕
입니다.
위치는
이렇게 됩니다.
학동역 1번출구 에서 매우가깝고,
차관사거리,논현역,강남구청역에서 식사하러 오시기 좋을듯하네요
점심때는 탕이나, 찌개위주로 먹으심 좋구
저녁에는 알고니찜으로 소주 한잔 마시면 훌륭할듯 합니다~!
언제나 그렇듯 숟가락 셋팅~
메뉴가 꽤나 많습니다.
아마 여름이라서 그런지
냉면 종류나 시원한 종류의 음식도 눈에 보이네요
점심시간이 조금지난시간에 가서 그런지 사람들이 많이 없었습니다.
양푼이 섞어탕으로 주문완료!!
기본반찬
-애호박무침, 무채,김치
그리고 중요한
찍어먹는 와사비장~~과 오늘도 라면사리한개!!
대파가 듬뿍들어간 섞어탕 나왔습니다.
오늘은 같이 일하시는 대표님이랑 저랑
오후 스케쥴이 널널해서
소주도 한잔했네요 ㅎㅎ
푸디로 다시 한번~~
역시 동태탕,섞어탕은 펄펄 끓여야 제맛인것 같아요~
펄펄끓이면서 제대로 양푼의 맛을 느껴보네요.
점점 더 잘 끓어갑니다.
이제 슬슬 대파가 힘이 빠지면서, 국물과 어울러지죠
그러면 정말 훌륭한 맛이 나옵니다.
서빙을 해주시는 사모님이 야채는 금방 익는다고.
야채부터 샤브샤브처럼 건져드시라고 하더군요.
고니와 더불어 콩나물,미나리를 건져먹었습니다.
소스에 살짝쿵 찍어먹으니
와 이것만한게 없네요.
향긋한 나물냄새와, 콩나물의 아삭함이 조화를 이루고.
매콤한 국물을 머금은 이 맛은
소주와도 정말 잘 어울리더군요
그렇게 열심히 땀 뻘뻘흘리면서
고니와 동태를 건져먹고,
딱 소주한병으로 하루를 마무리 할수 있었네요 :)
역시나 섞어탕은 참 먹을게 많아서인지.
즐겁고 좋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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