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단 올라가기 와 꿈을 그린다는 것 오늘도 어제와같이 문뜩 생각나서 글을 써봅니다 ㅎㅎㅎ 대단한 글 여전히 아니구요 그냥 넓은 아량에 읽어주셨으면 합니다. 당신은 남자 중학생이고 다른 친구들과 같이 노는것 좋아하고, 맛있는 급식 나오면 좋아하고, 학교 일찍 끝나면 좋아하는 (물론 요즘 특목고 준비하는 학생도 많다지만 그냥 철저히 본능적인 관점에서 보게 되자면) 평범한 중학생이다. 이렇게 말하면 안되지만 매일 점심은 진짜 돈주고 먹기 아까울 정도로 별로의 음식들이 나오는것에 당신은 이미 지쳐있었는데, 어느날인 오늘 갑자기 점심을 먹으려는데 상상할수도 없는 엄청난 음식들이 나오기 시작했다. 돈까스는 두툼하면서도 바삭했고, 된장국은 당신이 먹은 어떤것보다 속이 편안하게 해줬다. 그 밖에 다른 반찬들도 당신이 평소에 먹는것과는 비교하기도 힘들만큼..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