옳지 못한 일에 대한 방종 옳지못한 일에 대한 방종 어떠한 사건이 터졌을 때, 그리고 그것이 분명히 도덕적으로 사회적으로 문제의 여지가 있다고 할때에가끔 재밌는 상황이 발생된다. 평소에는 못잡아 먹어 안달일 정도로 달려드는데, 유독 그 사건에는 객관성을 빌려와 중립이 어쩌니,깊게 생각해 봐야 한다는게 어쩌니 등에 이야기가 형성된다. 예컨대 예전 justice(정의란 무엇인가?)에 나와있던 얘기중 하나인데분명히 잘못된 일에 대해서 그것에 대해 옳바른 판단을 내리지않고 중립이라는 얘기를 한다는것 자체가 암묵적으로 그러한 옳지못한 것에 대한 명백한 찬성의 이야기라고 하는것과 다름없다. 조금더 깊게 생각해보면, 중립이라 함은 사실, 객관적인것 처럼 보이지만 마치 일본의 천황이 한때에는 명목상에 황제였던 시절이 있었던것과 같이.그냥 명목상..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