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을 쓴다는 것은 경영을 함을 뜻한다.
아니 정확히 말하면 처음부터 끝까지 무엇인가를 하는 것 그 자체가 하나의 경영이라고 할수 있다.
예컨대, 하루 자신의 의도대로 무엇인가를 계획을 세우고, 그것을 실천해 나가는 것 그 자체도 하나의 경영이라고 볼수있다.
고3인 학생이 아침에 일어나 하루를 어떻게 보내고, 어떠한 공부를 할 것이며, 그러한 공부를 자신의 의지대로 계속해서 해나가고,
계획을 실천해 나가고, 도전하고 또 바뀌고, 그리고 어느새 그러한 습관 자체가 선순환을 타고 나가면서
무엇인가 하나의 그 사람이 되가는 모습
그렇다면 지금의 나는 그러한 모습을 가고 있는지에 관해서 고민을 해봐야 한다.
두가지 분야에서 나는 무엇인가를 추구하고 싶어하는데..
하나의 분야에서 나는 적은 시간을 투자하지만 나름 그러한 모습을 보이려고 노력하고, 정말 그러고 있다.
그리고 다른 한 분야에서 또한 나는 시간을 많이 투자하지만, 상대적으로 적은 무엇인가가 나온다.
첫번째 분야는 내 본능에 따라 철저히 움직이는 분야이다.
두번째 분야에서는 내 욕심이 강하게 지배해서, 조금 더 큰 숲을 보지 못하고 있다.
내가 먹을게 충분히 있고, 내가 바꾸어 나가야 할게 분명히 있는데
눈 앞에 아주 작은 이익을 바라보는 나에게 그러함은 분명히 존재한다.
지금은 누군가에 밑에서 누군가에게 월급을 받으면서 일하고 있다.
지금 내가 해야할것은 나의 주군에 발을 맞춰나가면서, 명확하게 채워나가는 것,...
하지만 대부분이 여기에서 욕심이 생긴다.
여기에서 무언가를 추구하고 싶어지게 되고, 무엇인가 내 것을 하고 싶어진다.
왜???
내것은 안전해보이고, 사장이라는 이름아래 무엇인가 많이 따라오는것 같으니까
갑자기 상상이 시작되어진다. 한달에 지금 버는돈의 몇배되는 돈이 들어오게되고, 그리고 자신이 원할때에 언제든지 여행을 가는 그러한 삶을..
하지만 상상이란 그렇게 쉽게 이루어지지 않는다.
아니 정확히 말하면 그러한 상상이라는 것이, 자신의 진정한 꿈에서 이루어진 것 인지.
그렇지 않으면 단순한 흐름에 편승한 욕심인지를 한번 생각해 봐야하는 계기가 되야한다.
먹을려면 제대로 먹어야 하낟.
하지만 그 먹기전에 해야할 것은 바로.. 내 자신이 그곳에 내 모든것을 걸수 있는지를 한번 생각해 볼것.
결국 글을 쓴다는 것으로 시작된 나의 이야기는 결국.
지금의 내가 갖고 있는 핵심적인 문제점을 짚어주는 경우라 할수있다.
지금의 나는 멍청이와 같이 내 문제점을 하나하나 말하고 있는것과 마찬가지..
그렇다 결국 말하고 싶은것은, 나는 창업가가 아닌 경영자로써 무엇인가를 해야한다는 점.
그러기위해서는 경영자로써 제대로 배워야 한다는 점.
그것이 핵심이다 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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