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잘게 분해해서 생각해보면 답이 나온다'라는 글을 통해서 어떠한 것이든 아주 잘게 분해해서 생각해보면
그러한 답이 나온다고 말했었다.
그리고 얼마 지나지 않아서 바로 잠이 들어버렸다.
꿈에서 이상한 문제를 맞딱뜨리게 되었는데,
그 문제는 서로 비유되는 두 상황을 어떻게 하면 풀수있을까?라는 문제 였다.
분명 난 그 문제를 접근하는 방법을 알고 있었는데, 당황하고 난해하다고 받아들이는 내 자신 때문에 그것을 풀지 못했다. 그 문제는 외항과 내항의 곱하게 된다면, 변수자체가 어렵지 않게 풀리는 것이었고
또한 그 변수도 사실 변수가 아닌것이, 아주 보편적으로 접근해서 풀수가 있는 문제였기 때문이다.
이것은 마치 신이 너는 알지만 풀수없어 라고 훈계를 해주는 마음이랄까???
어떠한것을 지금의 상황에 끌어들여서 이야기를 하는것을 비유라고한다.
그렇다면 내항의곱과 외항의곱이 같은것과 같이...
그러한 상황자체를 풀어나가는 방법은 분명히 있을것이다.
다만 숫자라는 어찌보면 단순함과는 조금 거리가 멀겠지만 말이다....
갑자기 영화 평행이론이 보고 싶어진다.
단순히 그것이 비유에만 끝났을지 아니면 명확히 문제를 풀었을지에 관해서는 고민을 좀 해 봐야할 문제이니까...
사실 글을 여기까지다 더 쓸말이 별로없기 때문에 그냥 여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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