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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철학

잘게 분해해서 생각해보면 답이 나온다

하수가 있고 고수가 있다.

하수는 표현할수 없는 고수의 결과물들에 지레 겁부터 먹게되고, 그러한 겁은 인간이라는 대상으로 환원되서

고수에 대한 경외심으로 표출되게 된다.


하지만 이러한 경외심 이라는건, 어디까지나 인간이 순간적으로 얻은 감정에 부산물 이라는것

이것은 생각을 안하고 그저 느낌으로 오는 그저 놀라운 것이라 할수 있다.


생각해 봐야한다...

철저히 생각해고 잘게 분해해보면 내가 그러한 경외심을 갖는 대상이 사실은

그 경외심의 대상의 알맹이와,내가 느낀 그것은 명확하게 차이가 그것도 엄청난 차이가 있다고 생각되어 진다.


왜냐하면 그러한 경외심의 대상은 두가지의 의미로 현실보다 커보인다

1.제대로 분석을 안했으니 그 대상의 진정한 면모를 알수 없게 된다.

2.인간은 큰것은 더크게 작은것은 더 작게 생각하는 경향이 존재한다


전자는 철저히 자신의 무지에,그러한 잘게 부수려는 노력을 하지 않았다는 자신에 대한 노력이 없음에 

반성을 해야 하는 것이고 

후자는 철저히 자신이 살아왔던, 자신이 고정관념을 갖게되었던 그런 환경에 대해 의심을 해봐야 한다.


태산이 높다 하되 하늘 아래 뫼이로다. 泰山雖高是亦山(태산수고시역산)  

오르고 또 오르면 못 오를 리 없건마는 登登不已有何難(등등불이유하난)

사람이 제 아니 오르고 世人不肯勞身力(세인불긍노신력)

뫼만 높다 하더라 只道山高不可攀(지도산고불가반)

-양사언


특히나 패배자들의 공통된 생각들은 무엇인가 경외심이 드는 대상을 보면, 얼마나 그것이 자기와는 어울리는것이 어려운지에 대해 먼저 생각해본다.그리고 그것이 안되는 이유를 찾고 된사람들이 "노력하는 것"이 아닌

그들이 갖고있는것을 시기하면 헐뜯는다. 그래야지 마음이 편하니까....


혹시 나는 그런적이 없을까? 나도 분명있다. 다만 내가 인정을 안 하려고 한것 뿐이고, 그러한 모습을 하는 내 모습이 너무나도 멍청해 보였을 뿐이지, 나도 분명 그랬을때가 있다.

하지만 그것을 쿨하게 인정하지 않는다고 해서 나란 사람이 미화되는건 아니다.


멍청이는 그냥 멍청이일 뿐이다.

이말만 그냥 하고 싶은것 뿐이다.

그렇다면 어쨋든 무슨 행동을 하던간에 나는 멍청이로 비춰질수 밖에 없는데..

그러지 않기위해서는 일단 나는 내가 원하는 무엇이든 이루고 봐야한다.

그래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먼저 선행되어야 할 것이있다.

패배자들이 공통적으로 하는 그런 멍청한 짓거리 들을 하면 안된다

"겁먹기""두려워하기""세상의 관점을 외부에두기..." 이러한 모습의 공통점들이 바로 

패배자들이 하는 공통적인 멍청한 짓 이라 볼수있게 된다....


잘게 쪼개서 보면 이 세상에 어려운건 없다.


예전에 포토스케이프 강의전에는 인포그래피가 마냥 무섭기만 했는데 어느새보게 되니 

무섭지많은 않더라... 그냥 그냥 아, 저건 저렇게 하면 되고, 저건 저렇게하면 되고 

아 어렵지 않구나!!라고 생각되어 지더라...



이전 까지는 인포그래피가 그냥 어렵기만하고 남얘기가 갖고 그랬는데... 

제대로 보게되니, 그 자체가 어렵다기보다 그것을 어렵게 생각하는 내 자신이 어려운 놈이었구나..


그래서 사람은 배워야하고, 그래서 사람은 하나씩 제대로 알아야 하는구나...

그러니 오늘글의 핵심은 잘게 쪼개면 뭐든 어렵지 않구나!!!라고 생각하는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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