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지나간다 오늘도 하루가 지나간다.어제도 분명히 지나갔고 아침이 왔고 점심시간이 와서, 짬뽕밥을 먹었고, 한바퀴 산책도 했으며사무실에 들어와서 일을 시작했다.그렇게 비슷한 시간에 시계를 보고, 똑같은 얼굴에 사람들을 보고그러다가 조금 다른 사람의 얼굴을 보면, "그래도 어제와는 똑같은 하루는 아니지 하하하"하고 애써 반복적인 삶을 애써 외면해본다. 지금 이런 생활이 나쁘진 않다.꿈도 있고,꿈을 이룰곳도 있고,미약하게나마 행동도 하고있으니 말이다.하지만 언제쯤에 이런 생활이 진절머리가 날때도 분명히 있을 것 이다.지금 내가 무기라고 생각하고 긍정이라고 생각하는 그 모든게, 사실은 나의 발목을 붙잡는 아주 강한 족쇄일수도 있다는 것. 아니 그보다도 조금더 초점을 맞춰야 하는 것은 바로 지금의 반복된 생활속에서 얼마나 .. 더보기 이전 1 2 3 4 5 6 7 8 ··· 2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