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나방이 놓치는것 당연하다는것이 익숙함을 넘어서서 이제는 무뎌질때, 그리고 판에 박힌다는 것이 더 싫어질때쯤 그와는 반대의 속성에 무언가를 찾으려고 한다. 예컨대,꾸준히 운동을 하고있는 사람들은 그러한 쳇바퀴 같은 삶이 싫다고 말하면서 그 시간에 친구들을 만나 맥주를 먹는다거나, 아님 생각지도 못한 드라이브등을 한다 던지간에 일탈을 꿈꾼다. 여기서 눈여겨봐야 할 것은, 일탈을 하는 것도,새로운 무언가를 갈망하는것도 아니다... 익숙하다는것을 바라보는 관점에 문제가 있다. 매일 다른 삶을 산다는 의미안에는.. 매일 다른 직장에 가거나,다른 일상을 꿈꾸는 것이 아닌 "그 안에서 다른 무언가를 찾는것" 이라는 의미가 담겨져 있다. 즉, 같은 직장에 다녀도,같은 시간에 출근을 하더라도 이것을 어떤식으로 다르게 보느냐에 따라서 3.. 더보기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