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스트와 서브텍스트 길을 가는데 두 사람이 싸우고 있다.두 사람이 싸우는것을 말릴려고 다가갔는데 알고보니 두 사람은 연극배우였고 싸우는 장면을 연습중 이라고 했다. 왜 나는 이 상황에서 이 두사람이 싸운다고 생각하고 있었을까?나라는 사람이 지금까지 살아가면서 직,간접적으로 느끼는 상황의 분위기,사람들의 표정,행동이 체계적으로 머리속에서 판단되어져 "저 두사람이 싸우고 있구나"라고 결정지어 지는 것이다.하지만 두 사람은 싸우는게 아니라. 싸우는 장면을 연습하는 중 이었다. 사람은 외부에서 어떠한 자극이 들어오게 되면 무의식적으로 자기만의 방식으로 해석하게 된다.사실 새로운 관점이라는 것도 어디까지나 자기 머리안에서,경험안에서 벗어날수가 없는것이다.그렇기에 그에 맞게 해석하고 그에맞게 판단할수 밖에 없다. 그러나 보편성이라는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