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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철학

스나이핑과 샷건

하나하나 정성을 다하는 장인정신이 높이 평가받긴 하지만.


커뮤니티운영 혹은 어떠한 시스템이 정착되어진 이후에 무엇인가를 한다는 것 에 있어서

놓치지 말아야 할것은

어떠한 특별함이라는 것이 무기라는 관점에서 이용되어서는 안된다는 것 이다.








특별함 밑에는 아주 평범하고, 그 자체로 유지해주는 기반이 있어서 가능한 것이다.

더 정확하게 말하게 된다면.

어떠한 것이든 유지하기 위해서는 노멀함,평범한,현상유지등에 탄탄히 걷고있는 상태를 존중해 주어야 하는 마음이 있어야 된다는 것.


특별함이 빛을 발하기 위해서는. 그러한 평범한 무엇인가가 밑바탕에 있어야 된다.

그러기 위해서는 하나하나 공을 들이는 그것보다, 샷건으로 모든것을 공략할수 있는 그 무엇인가가 필요하다...

즉, 하나하나 섬세하게 하는 것 보다 다양한 무엇인가를 던져준다음에 거기서 찾아내는것이 나쁘지 않다.

스나이핑의 정교함은 중요하긴 하지만, 기본이라 볼수있는것은 역시 샷건이다.

그러한 샷건에 의한 일반화가 선행되어야지 조금더 깊숙하고 아름다운 무엇인가가 나올수 있다는 것..


명심해야겠다.


혼자만의 시간에 빠져, 전체의 그림을 못보는 우..


그리고 그러한 혼자만의 시각을 점점더 미화하면서 다른 사람들과 배척되는 어떠한 자아가 되지말아야지..

그러기 위해서 계속 해야 하는것은 세상 모든것을 객관적이고 현상 그 자체로 보는 것 이다

물론 현상 그 자체로 본다는 말 안에, 이미 내 자신이 무엇을 제대로 보지 못한다고 할수도 있는 것 인데

전체적으로 볼려는 노력을 해라 


눈 앞에 이익을 보려고 하지말고, 세상을 바라보려는 노력을 하고,

당장 오늘 하루만을 보지 말고 인생 전체를 생각하면서 달려가자


순간에 아픔이나 실연,힘듬에 좌절하는게 아닌 

'이것또한 하나의 과정'이지 라는 마음으로 통찰력있는 삶을 살아나가야 한다


그리고 어느새 그러한 꿈을 따라가다 보면..

나로 인해 세상이 조금은 바뀌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든다.


그것이 진정한 창조적인 삶은 아닐까 하는 


계속해서 꿈을 꾸고 비루하고 잡다한 현실 따위에는 시선두지 말자..

즐기지 말라는게 아니라 오히려 반대로, 그러한 현실에 미친듯이 시선을 두자는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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