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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필오버 효과 spill over 도움받는것의 관성...

안녕하세요 두치입니다..


요즘에 이런저런 시사상식을 많이 연구하다보니..

심리학을 넘어서 경제학, 그리고 그렇게 다리를 이어이어 여러곳에 오게 되네요........!!


여러분 혹시 그런적 있나요??

예전에 인기 많은 친구들이나 , 멋있는 친구들 (저는 그러진 못했지만 ㅋㅋㅋ)은 빼빼로 데이 때 보면

어마어마한 빼빼로를 갖고있고, 그러다가 주위 친구들에게 하나둘씩 전해주는걸 본적이 있었을 겁니다.

ㅋㅋㅋ 이것이 스필오버(spill over)효과를 설명하기에 적합한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오늘 말씀드릴 것이 바로 이 스필오버 효과입니다!!


어떠한 하나의 객체가 그것이 과잉공급이 되게 되서 주위에까지 영향을 주게 된다면, 철저히 영향받는 주위것 까지도

풍요로워 진다는 그런 개념인것 이지요...


요즘 시사상식을 배우다보면서 철저히 느끼는것이 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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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어렵게 접근할 필요도없고, 그렇게 배울 필요도 없다는 겁니다.


꼭 박사학위 받은 사람들만 이러한 시상상식을 알 필요도 없는것이고,, 오히려 그러한 사람들 내면에 있는

'저런 시사상식은 똑똑한 사람만이 갖고있는 특별한 상식일거야'라는 생각에서 사람들이 더 무지해 진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냥 가볍게 ,가볍게 ,가볍게 배우면서 쉽게 배워가면 되는것 같아용 >.<


그럼 조금더 명확하게 정의를 내려보겠습니다~ㅎㅎ


사실 세상에 현상이라는 것이 참 재밌는것이...


하나의 학문 예컨대 물리학이라고 정의 내리게 된다면.. 

물리학 현상의 하나가 단순히 물리학에서 끝나는것이 아닌 경제학,생물학,심리학 모든 분야에서 통용된다는 것을 느끼게 됩니다..


역으로 말해보자면 어떠한 하나의 현상이라는 것은 응용하기에 따라서 다른 분야에까지 적용된다는 뜻일수도 있구요...

스필오버 효과에 대해서 말씀 드려 보자면 


하나의 유래에서 시작해서 두가지 학문까지 전파됩니다...


첫번째는 일반적인 농업에서 스필오버효과를 말합니다..


물이 넘쳐 흘러서  인근에 있는 말라버린 논에까지 혜택이 전해지듯이 ,어떤특정 지역에 나타난 현상이나 혜택이 흘러 넘쳐버려 다른 지역에까지

퍼지거나 영향을 주는것을 말해준다.


경제용어의 관점에서 보면 스필오버(spillover(는 어떤 하나의 요소의 경제활동이 그 요소의 생산력 또는 다른 요소의 생산력의 영향을 줘버림

으로써 경제 전체로써의 생산성을 증가시켜버리는 효과를 일컫게 된다.


통신용어로는 한 지방의 방송위성 혹은 전파가 주변국에로 까지 도달하는 것을 뜻하게 되며 이를 전파월경 이라고 할수있다.

두번째로는 전파용어에 관해서 응용해볼수 있습니다.

위성방송의 전파가 목표지역을 뛰어넘어 타지역 혹은 주변국까지 넘어가는 전파 유출 현상!




본래는 위성의 전파에 의해서만 쓰였지만 최근에는 프로그램의 유입이나 영업쪽에서 본래 목표한 성과를 넘어 부수적인

효과를 거두는 것에 대한 관용적인 표현으로도 쓰이기도 한다고 볼수있습니다.다..


의도적인 프로그램 유출은 아니더라도, 전파가 주위국가에 까지 넘어감으로써 타국의 문화에 영향을 주게 되고,

또 의도된 것이 아니더라도 개인과 개인 간의 커뮤니케이션 으로의 범위가 확장되어 각종 프로그램의 유용성,이점등이 늘어나는 것으로 볼수있네요

혹은 국제적인 문제를 발생시켜도 세계적인 문화공동체를 형성하게되는 바탕이 되기도 합니다.


스필오버 현상을 줄이기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송신 범위를 도달 범위의 형태에 맞춰버리는 성형 빔 안테나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그러나 현재 스필오버를 완전히 없애는 일은 불가능 하다고 볼수 있습니다.

뜬금없지만, 생각해보면 이러한 스필오버 효과가 어떠한 강력한 방송매체를 가진 국가에의해, 후진국 혹은 상대적으로 

방송매체가 떨어지는 국가들은 문화적으로 종속되는 것을 생각해볼만 합니다...











어떻게보면 스필오버효과에 역효과라고 볼수도 있는것이지요..


다시말씀 드려보자면, 이러한 스필오버효과에 대해서 조금더 깊게 생각해보자면..


결국 한쪽이 무엇인가를 도움을 준다는 것은, 그 자체가 하나의 관성이 되어서, 받는 쪽에 입장에서 봤을때

의지할수 밖에 없는 것 이라 볼수 있습니다..


그러한 관성이 계속되다보면 종속되게 됩니다.

문화적이더 경제적이던 종속되기 마련이죠...


그리고 어느새 길들여지게 되고, 어느새 보면 그것이 없어지게 된다면...

엄청나게 공허해 지기 마련이죠


딱히 찾아본 결과는 아니지만 스필오버 효과의 역효과라고 생각되어집니다.


누군가 다른 누구에게 도움을 받는 다는 것은 결국에는 그 도움에 종속되어 버려지게 되는것 마냥이요.


마치 6.25전쟁 끝나고나서 밀가루 자체에 우리나라가 너무나도 익숙해졌던것 처럼요..


아무튼 핵심 개념은 이렇게 볼수 있습니다..


하나의 객체에 꽤나 차고 넘칠만한 이득이 된다는것이 다른 객체에 까지 영향을 받는다.. 이정도죠??


오늘은 여기까지 설명 드리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