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이 어떠한 것에 빠져들게 되다 보면
(그것이 완전하 몰입이 아닌 고정관념이나, 쾌락을 바탕으로한 쉽게 말하는 눈이 멀다고하는..)
자기 자신만의 방식으로 무언가를 하다가 그르치는 경우가 참 많다.
나 같은 경우도 그랬고, 그때는 아무것도 귀에 들어오지 않는다.
혼자서 삽질하다가, 지치고 ,또 다시 마음먹고,지치고 그런식으로 자기 자신을 힘들게 하는 경우가 참 많았으니... 본질은 커녕 예쁘게 뜯어있는 포장지도 제대로 보지 못한다.
그저 포장지 자체를 갖은 사람들만 욕하고 인생을 한탄한다.
물론 그 포장지를 ,예쁜 포장지를 벗긴다고 해서 아름다운 세상이 있는건 아니다
오히려 내가 생각했던 그 원더월드는 추악하고 더러울수도 있는것이 분명하다
허나 하나 알아야 할것은 ..
그러한 추악함 더러움조차도 모르고, 자신이 원했던 그 것을 갖지도 못하고 도망쳐버리는 꼬락서니다.
그건 슬픔을 넘어선 통탄이라 할수도 있다.
한걸음 뒤로가서 분석을 해야한다.
분명히 어떤사람은 내가 원하는 그 무언가를 손에 쥐고 잘난척 할수도
다른 어떤사람은 제대로 보지도 못한체 욕만하고 떠나간다...
그러기 위해선 그것을 얻을 명확한 루틴을 만들어야 한다.
감각의 영역이라는 것도 사실은 그 이전에 체계화된 방식을 차근차근차근, 분석한 이후 그것을 몸에 익히고
그것이 온전에 나의 것이 되었을때 감각이 비로소 몸에서 나오게 되는 것이다.
그러기 위해선 명확한 분석이 선행되어야 한다.
누군가는 왜 되고 누군가는 왜 되지 않는가?
되는것과 되지 않는것의 차이를 명확히 구분하고,그것을 몸에 체득함이, 교육에 첫 번째이다.
내 자신을 깨닫고 분석하고 생각하자.
나무를 보려다 숲을 못 보는 우를 범하지 말고,
오히려 모든 감정을 내려놓고 숲을 보려고 노력한다면 나무는 알아서 보이게 될것이다.
삽질도 중요하지만 그 삽질안에서 우리가 어떤것을 얻을수 있느냐, 어떻게 분석할수 있느냐에 대해서
생각해 보는것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되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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