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의 차원에서의 질은 있다고 하더라도 사고 자체에서 높낮이는 없다.
사실상 사고의 자체에서 높낮이라는 것은 그것 자체를 구분하는 노력에서 비롯되는 것인데,
이것이 무엇이냐?
그것은 바로 사람들이 추구하는 가치에서 그런것들이 구분되는 것임
예컨대 '돈을 벌고싶다 ,돈을 미친듯이 벌고싶다'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에게는 돈 이외에 생각은 하등 쓰잘데기 없는 것이 될수도 있다.
예컨대 사업을 하더라도 돈 자체와 직결되고,확률적으로 높은것을 채우려는 욕구에서 비롯되는 것이고,
그것과 상관이 없는 무엇은 말 그대로 쓰잘데기 없는 무엇이라고 확정 지으는 것이다.
그러나 그러한 욕구를 벗어나서 사고 자체만 봐서는 그 어떤것도 쓰잘데기 없는것이 없다.
아니 정확히 말해서 오히려 어떠한 하나의 초점이라는 것이 자신의 진짜 무엇인가를 보기에 맹점이 될수도 있다는 것이다.
정말 돈되는 것을 찾기 위해서는 오히려 돈 안되는것에서 찾는것도 방법이지만,
본능적으로 체계화된 시스템에서 '돈되는 사업=돈되는 주제'에서만 찾으려고 한다.
이러한 맹점이 사람들을 블루오션에 발담그려 하게 되는 것 이다..
그러기에 우리는 좀더 넓게볼수있고, 우리 내부에 있는 맹점자체를 '하나의 맹점이 있다'라는 것으로 존중해줘야 한다
되돌아서 본다면, 어찌보면 이러한 하나의 매몰되서 전체를 보지 못하는 사고 자체가 사고의 질적인 면에서 낮은 사고라고 볼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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