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에 남자들..!
그들은 과연 어떠한 삶을 살고있을까..
한국 최초로 밤에 남자들에 대해서 탐구한
레알레알리티한 영화..
특히 재현역으로 나오는 하정우의 능글맞으면서 호탕한
모습이 인상적인 영화였다.
하지만 당연히 그에따른 책임감의 부재,인생 자체를
한탕주의에 빠져서 사는 모습 그 자체는,재현이 왜 이
화류계에 있을수 밖에 없는지를 말해준다.
그와 반대로 적극적인지는 않지만, 자의반 타의반으로
화류계에서 몸을 답게된 승우역으로 나오는 윤계상 같은경우는
나름 자신의 삶을 살고 싶다는 욕구가 있지만...
눈 앞에 쉽게 벌수 있는돈에 대한 쉽사리 포기가 되지않는다.
그래도 해는 뜬다.
재현은 항상 외치는 한마디!!
"이 어지러운 세상 파이팅하자 사랑과 정열을 위해서"
이곳의 남자들은 즐겁다.
그러나 슬프다.
하루살이 같지만 미래를 꿈꾸고, 원대한 꿈속에서 하루밖에 살수없는 그들의 슬픈 운명을
보여주기도 한다.
겉으로 화려하고 술마시면서 매일 노는것 같지만,
그들이 진정원하는 이런 삶이 아니다.
하지만 그렇게 될 수밖에 없는 그들의 삶은
또 다른 영화가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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