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두치입니다.
오늘도 아주 재밌는글로 여러분께 소개시켜드리려고 합니다..!
글쓰기전 오늘도 썰하나 풀고 시작하겠습니다..
예전에 말씀드렸다 시피 저는 정육점에서 일한적이 있습니다
시장한복판에서 장사하다보면, 참으로 재밌는일이 많이 일어나죠~
2시 까지는 손님이 한두명씩 차례차례 오면서~ 3시가 넘어가게 된다면.. 그때서부터 장시간이라고 해서 사람들이 본격적으로 몰리게 됩니다..
여기서 유념해야 할 것은 바로..!!
사람은 과연 어떻게 모이는가 입니다...
그 당시에 사장님이 저에게 재밌는 이야기를 해주셨거든요.. 그 얘기는 바로 어떻게든 손님을 '한명이라도 가게앞에 있게 해야한다'라는 것 이었습니다.
다시 말씀드리자면.. 손님이 있다는것 자체가 다른 손님으로 하여금 '저 가게는 맛있는 고기가 파는 곳인가보군'이라는 생각이 절로 들게 하는 것이지요.
백화점이나, 마트에서 제일 많이 팔리는 물건은 바로!!
누군가가 먼저 사가거나, 사람들이 몰리는 곳이 제일 많이 팔리는것이 거든요.
사실 깊이 생각해보면, '사람이 몰려있다'라는 것 만으로는 사람들이 올 이유는 절대 없는것 입니다.
밴드왜건 효과
생각해보세요.
사람들이 모여있는건 모여있는것 이고, 맛있는건 맛있는것 이지요..
물론 사람들이 선택한 것 이니 좋은것 이긴 하겠지만. 그 어떤것도 사실일수는 없는것이니까요..
하지만 생각을 하기전 몸이 먼저 반응을 해서 "저기는 무엇을 팔길래 저렇게 사람이 많은거지?"라는 1차원적인 호기심이 먼저 발을 가게 합니다..
이런식으로 손님이 손님을 불러오는 연쇄효과를 일으킵니다.
그렇게 한명에서 두명, 두명에서 네명 차근차근해서 사람들이 몰리게 된다면, 어느새 수십명의 사람들이 몰리는 진기한 현상이 일어나게 되고,
그날은 정말 장사가 잘 되는 것입니다.
그 당시에 이러한 현상을 무엇이라고 말하기에 참 애매했다가..
오늘 말씀 드릴 주제...
밴드왜건 효과
로 설명해 보겠습니다....
사실 우리의 일상 생활.. 그 모든게 외국의 학자가 말하는 그러한 심리학과는 이어지지만, 딱히 떼어놓다보면 과연 이게 무슨말 하는것인가?
라는 쌩둥맞음을 느낄때도 한두번이 아닐때도 있습니다.
하지만 반대로 그러한 일상생활에서 경험한것을 체계화하고, 그것을 심리학과 연결해보면, 소름돋을 정도로 연결이 될때가 참 많더라구요...
그럼 밴드왜건 효과에 대해서 오늘 말씀드려 보겠습니다....
정확한 개념은...?
어떤 재화에 대한 상대적 수요가 많아지게 되면 그 경향에 따라서 다른 사람들 또한 이 재화에 대한 수요를 증가시키는 편승효과 라고
짧게 요약할수 있습니다.
조금더 길게 말씀드려보자면..
어느 누군가가 하나의 무엇을 선택하게 된다면.. 똑같은 다른 제품보다도 다른 사람들에게 선택할 가능성이 좀더 짙어진다는 얘기지요.
왜냐하면 일단 누군가가 선택했다는것 그 자체만으로.. 신뢰감이 생기게 되니까요...
이러한 학문적 기틀을 마련한 사람은 하비 레이번슈타인(Harvey Leibenstein)이라는 사람이 처음 사용했습니다..
그의 설득 방법은 철저히 거시적인 관점에서 사람들을 선동하는 식으로 나열되어지게 됩니다.
'모든 사람이 이렇게 생각하고 있다.' 또는 '모든 사람이 이렇게 행동하고 있다.'고 말하지만 '왜 너는 그렇게 하지 않고있느냐?'
,'그러니 너도 따라라.'라는 논리로 대중을 설득시킵니다.
밴드왜건이라함은 행진할 때 대열의 선두에서 행렬을 이끄는 악대차를 의미합니다.
이 때문에 밴드왜건효과를 '악대효과'라고도 하고, 사람들이 밴드왜건을 보고 의미 없이 호기심 때문에 따라가는 심리와 같이
어떤 재화의 수요가 증가하면 사람들이 덩달아 움직이게 되면서 수요가 증가되는 현상을 의미하게 됩니다...
사실 이 밴드왜건 효과는 7가지의 선전수법 중에 하나라고 볼수있습니다.
나머지 6가지를 추가적으로 말해보자면 나쁜 이름 붙이기,번지르르하게 만들기, 좋은 것에 연결짓기, 증언하기, 일반 대중 끌어들이기, 카드 쌓기 등이 있다.
반대로 스놉효과 (sbob effect, 속물효과 혹은 백로효과)는 밴드왜건효과와 반대되는 개념으로써,
자신은 다른 사람과 다르 다는 것을 과시하는 방식으로
많은 사람들이 소비하는 제품에 대해서 소비를 기피하는 방식이라고 볼수있다.
좀더 자세히 말해보자면,
밴드왜건 효과는, 다른 사람들이 먼저 선택한것 그 자체에서 자신이 감내 할수있는 위험이라는 조금 덜어주는 효과를 갖게 되는것이다.
즉, '가만히 있으면 중간이라도 간다' '누군가가 선택한 것이기에 어렵지 않게 행할수 있다'등으로 표현할수 있다.
하지만 반대로 스놉효과(속물효과)같은 경우에는 그러한 남들이 선택하지 않았다는 것
그것에 자신은 남들과는 다른다는 차별성에 의해서 역설적으로 안정감을 얻게 됩니다..
그 자체를 자신과 남이 다른 방식으로 표현한다는 데에 있어서 희열감을 얻는 것이지요..
의역인지 직역인지 속물이라는 표현은 솔직히 마음에는 좀 안드네요..
그냥 남들과 다른것을 선택하는것 자체가 속물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오늘의 밴드왜건효과에 대해서 이렇게 소개해 드렸는데요..
추가적으로 밴드왜건 효과의 확산에 대해서 말씀드려보겠습니다
간단히~
사실 확산이라 함은, 사람과 사람사이에 입소문이 널리퍼지는 것 과 같습니다.
마케팅 중에 가장 좋은 수단을 치게 된다면. 바로 사람과 사람의 입으로부터 퍼지는 경우가 제일 좋은 방식이거든요..
그런식으로 사람과 사람이 퍼지는 것은, 그사람이 더 가깝고, 알기 쉬운 사람이라고 하면
신뢰감이 훨씬 높아지는 경우도 분명히있구요.
그건 말할것도 없겠지요
사실 그전에 소비이론에 따르면 각인간은 자신의 물건을 구입하는데에 있어 독자적으로 판단을 내리고, 생각을 한다고 했지만.
결국 인간은 더불어 사는 사회에 인간이기 때문에.
100%라고 말하기에는 무리가 있었지만..
밴드왜건 효과는 그러한 이론을 정면에서 반대하고 있습니다..!!
인간자체는 자신의 생각으로 선택을 하는것이 아닌 오직 집단의 동류에서 오는 안정감에 의해 자신이 선택을 한다는 입장이라고 하는것이니 까요...
사람이란 알면알수록 신기하다는 생각이 정말 많이 드네요..
앞으로도 심리학 공부를 조금씩 하겠지만 하면할수록 재밌네요..
추가적으로 재밋는 정보 많이 알려드리겠습니다.
- 저자
- 이영직 지음
- 출판사
- 스마트비즈니스 | 2009-11-18 출간
- 카테고리
- 자기계발
- 책소개
- 하인리히에서 깨진 유리창까지 ‘세상을 움직이는 100가지 통찰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