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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생활/책 리뷰

인지부조화 이론 설득 심리!







안녕하세요 어김없이 심리학의 남자 두치입니다


오늘은 평소보다도 조금 더 와닿는 주제에 글을 쓸 겁니다.


제 글은 언제나, 현실에서 있을수 있는 심리학의 소재를 쓰게 되고 그러한 소재와 연관해서 무수하게 저의 예시를 많이 쓰게 되죠ㅠ.ㅠ


여기서 말씀드릴것은 바로 !!

바로 심리학 이라는 것은 저희 주위에서 어떤 일 과도 동 떨어진일이 아닌 그저 그 자체라는 점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심리학이라는 것은 상사와 밥을 먹으면서, 숟가락은 아랫사람이 암묵적으로 챙겨야 한다는 그러한 밑바탕 부터 시작해서 사람대 사람에서의 비지니스 

등에서 퍼져나갈수 있는 모든것을 뜻하는 것이라고 볼수 있겠네요


조금더 깊게 들어가보게 된다면..!


그러한 예시를 귀납적으로 차근차근 쌓아서 하나의 이론으로 멋잇게 만들게 된것이 바로!!


심리학이라는 하나의 학문이라는 것이죠.


즉, 결국에 인간이라는 존재가 없었다면 심리학은 시작도 하지 않았을 것이고, 그러한 인간의 심리학이라는 것은 결국 인간의 모든것과 떨어질수 밖에 없다는 것이죠.


재밌는 이야기를 하나 전해드릴께요!!


제 친구중에 한명은 태어나서 라면은 딱 한번 먹고나서 단 한번도 라면을 먹지 않았다고 합니다.


이유가 뭔지는 잘 모르지만, 라면 자체를 굉장히 싫어하고 잘 먹지도 않으며 어떠한 상황에서도 안먹었습니다.


그런데 한번은 하루세끼를 몽땅 굶고나서, 그 다음날 저희집에 찾아오더니 배가 고프다고 하더군요...


자취하고 있어서 있는건 반숟가락의 밥과 , 2봉지의 라면밖에 없었는데..


그만 그걸 열심히 끓이더니 허겁지겁 정말 몇일 굶은사람(하루 굶었는데;;)처럼 열심히 먹게 되더군요...


본인의 분명 라면이 정말 싫었는지, 아니면 그냥 라면 자체를 싫어하다보니 자연스럽게 안 먹었는지 모르겠지만


굶는 상황이 찾아오다 보니, 자기도 모르게 열심히 먹더군요 ㅎㅎ


여기서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이렇듯 자신이 생각하고 있는 신념,행동,태도 등이 어떠한 상황을 만나서 불일치 되는 경험을 통해 


자신의 태도를 바꾸거나 혹은 자신의 행동을 바꾸는 양식으로 표현되게 된다는 겁니다.


그런식으로 자신의 신념을 바꾸지 않으면, 자존심을 지키기는 하지만 배가고프다는 극한의 상황으로 쫓게되고,


자존심을 버리면, 자신이 배가 부르긴 하지만 자기가 생각하고 있는 신념은 멀어지는 기이한 현상이 나타납니다.


그래서 인지 , 그 다음 서 부터는 자연스럽게 '자신은 라면을 원래 좋아했지만 , 그냥 안 먹는것 뿐이다'라는 마음 속 신념을 바꾸게 되는것 이지요.












이것말고도 수많은 예가 있습니다 또다른 예를 말씀 드려보자면


예전 이솝우화에서 나온는 


바로 '신포도'에 관한 이야기 인데요..!!

탐스럽게 매달리 하늘의 포도를 따먹기 위해 안간힘을 쓰던 여우가 자신의 손이 닿지 않게 되자 그것을 깨닫고는 

머쓱하게, '저 포도는 신 포도일거야'하고 체념한느 과정을 그리고 잇는 것이 바로 이솝 우화에서 나오는 '신포도'이야기 입니다.


만약 그 상황에서, 신포도를 보고나서 딸수없다는 자신의 상황에 대해서 인정하게 된다면,

자신은 포기하는 그 사람 자체를 인정해야 한다는 것에서 자존심이 굉장히 상하게 되는 것 이지요.


그래서 그 여우는 자신이 포도를 따지 못한다는 것에 대한 억지비슷한 '이야기'를 붙여가면서 자신은 할수 있는데 

하지못한다는 아주 재미난 이야기를 만들어 내는 것이지요..


그렇다면 본격적으로 인지부조화 이론에 대해서 명확하게 설명해 드리겠씁니다

인지부조화 이론

일단 시작전 알베르 카뮈에 얘기를 밑바탕으로 깔고 시작하겠습니다.

인간은 자신의 삶이 부조리하지 않다고 스스로 설득하면서 생을 보내는 동물이다.

우리는 자신에  대해서 일관되게 생각하고 느낌 태도를 가지기를 원한다, 그래야지 자신이 잘 될것이고, 
그래야지 자신의 바라는 인간상과 자신이 옳바르게 연결되니까....

그러나 종종 우리의 의사결정 혹은 행동들이 자신의 태도에 대해서 일관성을 해치거나 부조화를 유발할때가 있게된다.

예컨대'나는 똑똑하다'고 자기 자신에 대해서 태도를 가지고 있는 학생이 있는데 
이 학생이 모의고사에서 형편없는 시험성적을 받게된다면, 저조한 점수에 대해서 일관된 자신에 대한 태도와 상충하고,
결국 자신이 하는 행동(형편없는 시험성적)과 태도('나는 똑똑하다')사이에서 부조화가 발생하게 된다.

결국 자기 자신이 생각하는 자신의 캐릭터와 ㅡ 정반대되는 결과가 나오게 되는 것 이다.

이처럼 의사결정 혹은 개인의 행동이 갖고있는 태도 혹은 생각 느낌등이 충돌되면서 사람들은 심리적 불편감 혹은 긴장감을 갖게 된다.

사람들은 심리적인 갈등을 줄이고자, 자신의 태도나 행동을 변동시켜 태도와 행동의 일관성을 유지하려 하고 있다.
인지 부조화는 우리 생활에서 자주 경험할 수 있게 되는데, 흡연을 예로 들수 있게 된다.

우리는 각종 매스컴과 심지어 담배껍데기깍에서 제공하는 정보를 통해 담배에 각종 발암 물질이 포함돼 있으며, 건강에 심각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것을 인지하고 있다(흡연에 대한 태도). 그러나 흡연자들은 흡연이라는 것이 건강에 악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다는 것에 대해서 충분히 알면서도 계속적인
흡연(흡연에 대한 행동)을 하면서 심리적인 긴장과 불편감을 경험하게 된다.
즉 흡연에 대한 인지 부조화와 심리적인 갈등을 해소하기 위해서 흡연자들은 흡연하는 행동을 변화시키거나, 혹은 흡연에 대한 기존의 생각과 태돌르 변화시킴으로써 인지의 부조화를 해소하려 하고있다.

대부분의 흡연자들이 갖고있는 자신의 태도와 행동을 일치시키고 인지 부조화로 인한 심리적인 불편감을 해소하기 위해서 
담배를 끊는 행동(금연)을 선택하기 보다 
흔연 자체에 대한 생각을 변화시키는 방법('흡연은 긴장 완화에 도움이 된다')선택할 것이다.

이미 한 행동에 대한 수정은 불가능하지만!

흡연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변화시키는 것이 행동을 변화시키는 것 보다 훨씬 쉽기 때문이다...

즉, 결국 인간이라는 존재는 자신의 삶에대해서 - 자신의 신념을 꿋꿋히 지켜나가면서 자신이 원하는 자아상을 만들어 나가거나
혹은 그러한 과정에서 위험이 있게 된다면 그것을 어떻게든 자신이 그럴수 밖에 없다고 포장해 가면서 살아간다는 것을 느끼게 됩니다.
인지부조화가 나쁘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인간이 살아나가는데 있어서 .
 반드시 필요합니다.
하지만 위에 말을 다시 반박해서 말씀드려보자면

자신이 가진 가치를 지키는 인간이 되고 싶다면...
반대로 반드시 자신의 행동에 대한 미친듯한 실행력으로 뚫고나가야 합니다.

합리화는 없습니다 무조건 밀고 나가야 합니다.
그것이 바로 인지부조화로 살아가는 인간이 인지조화로 살아나가는 인간의 하나의 모습이지요..

오늘의 글 도움이 되셨는지 잘 모르겠습니다만.

오늘처럼 일상생활과 밀접한 글도 참 보기 힘들것 같네요........

오늘도 화이팅하시고 꼭!!! 꼭!

인지조화로 자신의 삶을 살아가시는 분들이 되었으면 합니다!


왜 아무도 성냥팔이 소녀를 도와주지 않았을까

저자
류혜인 지음
출판사
이가서 | 2013-01-10 출간
카테고리
인문
책소개
“왜 아무도 성냥팔이 소녀를 도와주지 않았을까” - 동화로 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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