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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관계, 심리학

인간행동과 사회 환경.




인간행동과 사회환경


사람들을 만나 가면서 많이 느끼는 것이 사람과 사람의 호감이라는 것이 철저하게 '그 사람의 성향'을 배제한체 

판단하기란 힘들다는 것 을 느꼈다.


어떤 사람은 자신의 갖고있는 호감에 비해 표현을 잘 못하는 성격일수도 있고

다른 어떤 사람은 자신이 갖고있는 호감이 극히 적은데에 비해서, 사회적으로 후천적으로 다른 사람들에게 형식적으로 호감을 표현하는 것이 

꽤나 능숙해졌기에 , 호감표현이 무의식적으로 나오는 사람도 있다.


그러나 그러한 사람을 먼저 판단하지 못하고 , 만약에 절대적인 호감의 양만 판단하게 된다면, 

절대 그 사람의 관계를 지속할수가 없다.



그렇다면 무의식에 대한 명확한 정의를 다시 내려보자.


일반적으로 각성되지 않은 심적 상태로써  즉 자신의 행위에 대하여 자각이 없는 상태라고 말할수 있다!!

다시 말하면, 지각작용과 기억작용이 없는 이른바 무의적(無意的)인 의식장애의 현상 또는 상태를 말한다. 

의식할 수 있는 한계를 의식역이라고 한다면, 무의식이란 곧 그 역 밑의 전반적인 심적 현상을 가리키는 것이라고 말할 수있다. 


무의식에서 의식으로의 연속적인 이행(移行)을 상정(想定)하여, 그 사이의 온갖 중간 단계를 고찰한 것은 당초 G.W.F.라이프니츠, J.F.헤르바르트 등이다. 


특히, 헤르바르트가 표상심리학(表象心理學)에서 주장한 설(說), 즉 서로 대립하다가 의식의 역 밑으로 밀려나게 된 무의식표상(無意識表象)은 그것이 사라지게 하는 것이 아니라 의식에 있으면서 의식되게 대기하고 있는 것이라는 말이 S.프로이트에게 영향을 주어, 프로이트로 하여금 특이한 무의식론을 주장하게 하는 데 선도적 구실을 하였다고 한다.

프로이트는 심리적 현상을 의식과 무의식으로 구분하고, 후자를 다시 전의식(前意識)과 본래의 무의식으로 나누었다. 무의식은 정신분석(精神分析)의 수법에 의해서 비로소 의식화할 수 있는 부분이다. 


프로이트에 의하면 무의식의 심적 내용은 억압된 관념 및 본능(특히 성적 본능)으로 이루어진다. 프로이트의 영향을 받은 C.G.융은, 무의식 중에는 개인이 체험하고 억압한 것 외에 어느 종족집단(種族集團)이 오랜 세월을 통해 체험한 것이 누적되어 종족의 성원(成員)이 공유(共有)하게 된 무의식도 있다고 주장하고, 전자를 개인적 무의식, 후자를 집단적 무의식이라고 하였다.



네이버-지식백과


그렇다면 누군가의 행동을 보이기 이전에 먼저 판단할 문제는 바로.







그 사람이 

그러한 행동을 하는 이유가 무엇이고가 근본적인 문제이고, 조금 더 깊게 들어가서 생각해 본다고 해보면..

그 사람의 환경에서 왜 그러한 상황이 일어날수 있을 것인가가 좀더 근본적인 문제이다.


즉, 이러한 두가지의 본질적인 문제를 알더라도, 당장 오늘 만날사람에 적용시킬수 없는 문제는 바로..


이러한 것은 단순히 말 한마디로, 풀릴 문제는 아니라는 것이다.


좀더 깊숙히 생각해보면, 이러한 것을 알았으면, 그것을 실전해서 어떻게 적용시킬것 인가가 본질적인 문제이다.

즉, '저 사람은 왜 저렇게 하는 것인가?'에 대한 근본적인 질문을 선행하게 되고, 그리고 그러한 생각을 바탕으로 만나는 사람에 대한

무한한 데이터베이스를 쌓는것이 중요하다는 것이다.

즉, 어떠한 행동이라는 것은 결국 그 사람이 표현하는 하나의 행태에 불과하다.

위에서 말한것과 마찬가지로, 자신이 어렸을적 부터 사회생활을 많이해서, 상대적으로 아랫사람에 위치하게 된다면 눈치를 많이보게되고, 그러면서 자연히 세상을 살아나가는 법을 깨닿게 되고, 그렇다면 사람들한테 자신이 어떻게 해야지 좋은 이미지로 비춰질수 있는지에 대한, 항상 기본적인 밑바탕이 깔려있다는 것이다. 

그렇지 않으면 자신이 꽤나 살아가는데 힘들다는 것을 일찍이 알게 되기 때문이다.

그렇게 되면 상대방에 대해 그렇게 꽤나 호감이 높지 않아도, 본능적으로 남들에게 좋은 이미지를 심어주어야 겠다는 생각이 밑바탕에 깔려있는체로 모든 사람들을 대하다보니, 

사람이 오해할 정도로 호감을 표출하는 경우도 분명히 있게 된다.


보통의 사람이라면 이것을 호감이라고 생각하고, 좋아할수도 있겠지만,

다양한 사람을 만나본 데이터베이스가 있는 사람이라고 한다면, 이러한 호감 이라는 것이 단순히 선물 상자에 껍데기에 불과하다는 것을 눈치 챌수 있다는 것이다.

거기서 조금더 깊게 들어가면


'이 사람은 나에게 호감이 있는 것일까' vs'이 사람은 누군가에게 이러한 것인가'? 라는 질문이 선행되어야 한다.


결국 호감이던 뭐던 간에 사람이 사람에게 주는 하나의 행태라고 볼수 있다.


그러기 위해서는 조금 더 깊게 파고들어가야 한다.


그렇게 깊숙하게 깊이있게 사람을 파악하다 보면, 아주 기본적인 데이터베이스 만으로도 일이관지에 모습을 비춰낼수 있게 된다.

즉, 그 사람의 무의식에서 나오는 행동양식, 말투, 성향, 식습관, 그 모든것이 어떠한 근본적인 이유에서 있기 때문에 

사람들이 행동을 알수가 있다는 것이다.


그렇기에 행동만 봐서는 사람을 파악할수 없다.

그 행동이라는 것은 어디까지나 의식적으로 분명히 조작 가능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그 사람이 무의식적으로 하는 모든 행동 같은 경우에는 다 조작이 가능하기 때문에 ,믿을만한 지표가 되지 못한다.


명심해야 한다.

사람들의 행동의 하나하나는 모두가 다 그만한 이유가 있고 , 특히나 무의식적이고 관성에 의해서 하는 행동이라는 것은!


그 사람이 '그럴수 밖에 '없는 이유가 분명히 있다는 것을 분명히 깨달아야 한다는 것이다.


결국, 인간이라는 사람은 무의식이 90%, 의식이 10%인 형태로 가기 때문에 이것만 잘 따르고 

좀더 깊숙히 사람의 무의식을 파악하는 방식으로 가게 된다면, 사람을 알아내기란 어렵지 않을 것이다.






새로운 무의식

저자
레오나르드 믈로디노프 지음
출판사
까치 | 2013-01-15 출간
카테고리
인문
책소개
2012년 주목해야 할 10권의 책 중 한 권 ─ 뉴사이언티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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