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은 자신의 주제를 알아야 한다.
누구를 무시하고 누구를 함부로 얘기하고 이런 것이 아니라.
자신이 어떤 상황에 놓여져 있고, 무엇을 원하며
가장 중요한 자신이 하는일에 대해서 판단을 잘해야 한다.
지금의 나에게 있어서 가장 중요한 축은 바로 밴드 주부밴드 이다.
어떻게 움직이고, 증감수는 어떻고, 어디는 어떠한 소재의 컨텐츠를 좋아하며, 다른 한쪽은 어떤 소재의 컨텐츠를 좋아하는 등의 파악이 우선이라 볼수있다.
하지만 지금 나는 일이 바쁘다는 핑계로 뭐가 어떻다는 핑계로 그것을 미루고 있었다.
나는 에너지를 집중하지 못하고,철저히 분산하고 있다고 할수있다.
나는 제대로 한다고 하기에 뭐하다,
무엇을 제대로 하고 있다고 말하기가 뭐하고, 무엇을 또 안한다고 말하기에도 뭐하다.
불안하기에 이것저것 딴 생각하고, 에너지를 낭비하며, 집중하지 못한다.
이것이 지금의 나의 상태라고 할수있다.
하나의 몰두하라 그 요소가 끝나지 않았다면 다른 요소는 아예 건드리지도 마라.
지금의 나에게 가장 중요한것은 주부밴드이다.
그 밴드를 점령하지 않고,분석하지 않을꺼면 다른것은 생각조차 하지말아야 한다.
그것이 지금의 나는 지론이다.
그것이 지금 내가 살아나가고,
그것이 시스템을 만들어 나가는것이고,그것이 전부이다.
지금 내 눈앞에 있는것은 오로지 주부밴드이다.
있지말라
그것이 나를 살게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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