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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철학

현상에 대한 생각

 

어떠한 현상이란 비단

원인과 결과만으로 생각할수 없을때가 있다.

 

 

 

두가지의 경우가 존재

 

첫번째로 ,그 상황자체가 처음 부터 틀어졌던 상황이라고 가정한다면 그 상황에서 어떠한 노력을 한다고 하더라도 변화는 일어나지 않는다.

그것은 마치 더러운물에 깨끗한 물 조금 넣는다고 바뀌지 않는 것과 같은 이치다.

 

 

두번째로는 그래도 시도는 해볼만한 영역이라는 것이다.

원인과 결과가 분명한 메카니즘이 존재한다는 것은 여기에서 발휘되는 것이다.

 

사실 이러한 분석에 대한 필요성에 중요한 의미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되지도 않는 첫번째에 목에 매달린다.

큰 그림은 보지못하고 자신이 한 작은 행동으로 어떠한 결과가 이루어지지 않는다는 데에 초점을 두고 있다.

사실 어떤한 짓을 하더라도 안되는 건 안된다.

"하면된다"라는 말 조차도 하면되는 상황이니까 하면 된다 라는 얘기를 한다.

 

 

사람들은 철저히 오해하고 있다. 이 하면된다라는 것이 마치 어떠한 불가능한 상황조차도 이겨낼수 있고, 견뎌낼수 있는 그러한 하면된다 라는 생각을 하고 있는데 그것은 철저히 오산이다.

그러니 오히려 이러한 상황에서는 마음 자체를 내려놓는 것이 중요하다.

마음을 내려놓고 어짜피 안 될거는 안되는거니 나의 행동(미시적인 관점)이 잘못됐다고 생각하지 말자

 

그 보다는 왜 그런 상황이 만들어 질 수 밖에 없는가에 대해서 고민해 봐야 한다.

 

 

사실 인간의 미시적인 행동은 아무런 의미가 없을때가 있다.

당장 그러한 미시적인 행동이 중요한것이 아닌 그러한 행동을 하는 사람의 관성이 중요하다

 

내가 지금 당장 공부를 한다고 하더라도 나는 내가 원하는 분야에서 최고가 될순 없다.

->이것 하나만 봐서는 어떠한 것도 생길수는 없다

하지만 그러한 관성이 쌓이고 쌓이고 쌓인다면 언제가는 그 관성이 나를 최고가 되는 방향으로 이끌어 주는 것이다. ->그러한 미시적인 것들이 누적되서 그것이 어느 방향으로 이끌어간다면 나를 그곳에 태워주는 마차와도 같은것이 된다.

 

그렇기에 큰 그림에 대해 파악하는 , 본질에 대해 물어보는 연습을 꾸준히 해야한다.

 

단순히 열심히 하라, 잘 좀하자, 이 악물고 하자라는 것은

처음 무엇인가를 행동했을때에 그러한 관성을 타는데에는 중점이 있겠지만, 그것이 시간이 지나가서는 질적인 변화가 반드시 일어나야 한다.

 

상황에 대한 명확한 해석, 안 되는것은 안된다고 생각하고 그것이 왜 안되는지에 대해서 고민해 봐야한다,

 

그 안되는 상황에서 나의 미시적인 무언가를 한다고 해서 당연히 안되는 결과가 나오는 것에 머리를 싸매지 말자

 



되는것만 잘 되더라도, 하나의 큰 선순환이 되는것이고 그것이 이전에는 안됐던 상황을 되는식으로 만들어줄 것이다.

 

 

어렵지 않다. 실행하고-분석하고-개선하고-행동하면 이 세상에 못할것은 없다.

지금의 나의 일말에 발전이 그것을 보장해주는 것 이라고 할수있다.

 

짧게 말하자면

1.항상 역학에 대해, 현상에 대해 생각하는 습관을 들일것

2.그 상황에서 내가 할수있다 없다를 명확하게 구분할것

3.실행할것

4.실행하고 나서 항상 피드백 및 반성을 할것

5.반성을 하고 나서 그 반성을 다시 실천하는 것에 주입시킬것

 

그렇게 해서 선순환의 고리가 형성되게 된다면, 어떤 분야도 성공 할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