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많이 더우시죠 후후훗
오늘 점심 먹으러 갔다가 우연히 연평해전이 올해 한국 영화 로써는 처음으로 500만
관객을 돌파했다고 합니다. 대단하네요..!!
사진출처:네이버영화
뉴스에서는 그 원인에 대해서 이렇게 설명하고 있습니다
"국민의 공감대를 자극해서 많은 사람들이 영화를 보게 되었다"
하지만 얼마전 초고수마케팅 강의를 듣고나서 생각되었던 부분과 어느정도 연결이 된 부분이 있어서
좀 생각해 볼 만한 여지가 있더군요...
"과연? 국민의 공감대 하나만 갖고 연평해전이 그렇게 흥행을 할수 있었던 것일까요..??"
텍스트또 다른 원인은 없었을까요..?
추가적으로 뉴스에서 보도된 자료에 의하면...
배급사 NEW 관계자는 "잊혀졌던 2002년의 극적인 실화와 휴먼 감동 스토리가 관객들의 마음을 움직였다고 생각한다"며 "20~30대 관객이 전체 관객의 60%를 상회할 만큼 젊은 층의 반응이 뜨겁고 시간이 지날수록 중장년층 관객 비중이 늘고 있어 앞으로의 흥행 전망이 긍정적이다"고 밝혔다.
출처:http://osen.mt.co.kr/article/G1110203574
영화 그 자체의 작품성만이 아닌 다른 요소를 분석해보면 조금 다른 모습을 볼수있습니다.
일단 주인공을 한번보도록 할께요!
주인공은 요즘 젊은여성들에게 인기가 많은,이현우,진구,김무열 이었습니다.
사진출처:네이버 영화
만약 배우를 선택함에 있어, 조금 다른 방향으로 각도를 틀었다면, 그래서 20~30대 관객의 힘을 빌리지 않았다면
조금은 다른 결과가 나올수 있었다고 생각되네요...
그리고 20~30대 관객이 본인의 친구들 혹은 연인과 같이 올수도 있겠지만, 영화자체에 공감대를 이끄는 휴먼 영화이기 때문에
부모님과 같이 올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그 부모님은 친구 분들에게 입소문을 퍼뜨리는 등에 저절로 바이럴이 구축되는 시스템이 되죠..
초고수 마케팅 시간에 그런 이야기를 들은적 있습니다.
스토리채널이 처음에 키우기 쉬웠던 이유가 바로
10대의 아주 활발한 친구들이 활동을 해주었다고...!!
호기심 가는 주제에 이야기거리,흥미거리등을 제공해 준다면, 스토리를 키우는게 그렇게 어렵지 않다구요..
일단 10대의 특징을 생각해보자면
1.재밌으면 알아서 공유
2.자체적으로 재밌는 컨텐츠를 생성해낸다.
3.무엇보다도 가장 열심히 활동을 한다
등으로 볼수있네요. 마치 신체에너지가 높은것이 온라인 마케팅에도 그대로 적용하는것 처럼
그렇게 10대 들의 힘으로 초창기 카카오스토리를 키우는게 어렵지가 않았다고 봅니다!
이번 경우에도 비슷하게 공감대라는 커다란 밑바탕과 더불어서, 여심을 끌수있는 멋진배우들,그리고 그 배우들의 팬인
20~30대 관객들이 저절로 입소문도 내주고, 영화에 조금은 거리가 먼 40~60대의 어르신들 까지도 동참하게 했고,
그러한 넓혀가는 마케팅이 잘 들어 맞았던것 같습니다!!
앞으로 마케팅에 있어서,조금 더 고객의 욕구와 맞물려서 돌아가야 된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사실 "흥행"이라는 관점에서 보자면 단순히 영화의 제작능력,스토리,주제뿐 아니라 사람들에 니즈를 철저히 파악해야 한다는
생각이 드는 순간이구요
다른 분들처럼 아직 높은 수준은 아니지만 열심히 공부해보고 좋은글 올려보겠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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