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의민족 무료폰트 마케팅 바이럴 고객참여

어제 우연히 팀장님이랑 얘기를 하다가,뒤통수를 탁 칠만한 이야기를 들었네요...!!

바로 마케팅에 대한 새로운 관점 이었어요 (아직 저는 초짜라서 다른분들은 다 아는거 저만 모를수도 ㅋㅋ)

내용인 즉슨,결국 브랜드라는 것은 어떠한 가치가 생성되고 그것이 많은 사람들에 인식에 박힐때 생기는 것인데.

그것이 본인의 노력이 아닌, 소비자가 알아서 광고 홍보를 해준다면 과연 어떨까요?

아니 정확히 말하면 그것보다 더 이상적인 마케팅이 있을까?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대표적인 예로 

...

들기전에

"JUST DO IT"하면 무엇이 떠오를까요??? 바로 나이키 입니다. 그리고 마인드맵핑으로 자연스럽게 떠오르는 사람 !

바로 조던~ 물론 초창기 마케팅 그리고 지금 또한 나이키 자체적으로 지속적인 마케팅을 하는것은 공공연 하지만

JUST DO IT이나 농구공 드는 모습만 보게 된다면 웬지.. 웬지 모르게 NIKE가 떠오르더 군요...

심지어 조금더 오바해서 생각해보면 농구화는 나이키를 사야된다는 그런 생각까지 들구요...

그 문구가 정확히 고객들의 무의식에 파고들어서 그러한 결과가 되었고

간결하면서도 의미심장한 JUST DO IT이라는 글씨는 사람들 사이에서 

오글 거리기는 하지만 멋진 명언으로 소문 나기 시작했죠.

그러니 반대로 JUST DO IT이라는 문장만 보게 된다면 우리는 NIKE를 유추할수 있게 된겁니다 ㅎㄷㄷ

그런식으로 사람들에 인식이 박히게 되었고,아니 정확히 말하면 그러한 간결하면서도 명확한 문장이 

사람들의 인식에 박히게 되었고 저절로 사람들은 그것을 노래부르듯이 흥얼거리고

그것이 자연스럽게 광고 홍보 효과가 나는 겁니다.

여기서 집중해서 생각해 봐야 할것은

그렇게도 사람들이 외치고 외치는...!

21세기는 문화와 창조의 시대~ 더이상 예전처럼 싸게팔고,많이 만들고의 문제가 아니라!

제품 자체에 혼이 담겨있어야되고, 스토리가 있어야하고, 철학이 있어야 된다는 것이지요

예전 티비에 나온 유명한 교수들이 인문학이 중요하다,철학이 중요하다 라는 얘기를 했을때 

속으로만 "음 중요하군"이라고 되뇌었던게 이제는 그 본질적인 의미가 파악이 되었습니다.

사람들에게 감동을 전해주고,이야기를 만들고,그것이 사람들 자체적으로 홍보까지 일어나게 해야하는게 

현대의 마케팅이라고 봅니다...!

그러면 어느 순간 퍼지는건 순식간이 되는거구요!

또 한가지의 예시를 말씀드려보자면!

바로 요즘 유행하고 있는 배달의 민족입니다...

배달의 민족은 현재 폰트를 무료로 배포하고 있습니다.

심지어 상업적으로 이용하는것 까지도요!!ㅋㅋ

이제는 배달의 민족 글씨체만 보더라도 배달의 민족이라는것을 누구나 알게되지요!!

사람들이 쓰면 쓸수록 그러한 배달의 민족이라는 브랜드는 점점더 퍼지게 됩니다

정말 무섭죠 ㅎㄷㄷㄷ

이런식으로 마케팅을 할때에는 고객이 참여함으로써 자연스럽게 퍼지는 마케팅이 정말 중요한듯합니다!!

고객들은 무의식적으로 그러한 참여를 하게 되는것이고, 또 그러면서 머릿속에 각인된 그러한 이미지는 더욱더 강해지게 되는것이구요

그리고 점점더 퍼지게 되는거구요 이러한 선순환에 구조가 계속되게 된다면 

큰 비용을 들이지 않구도 브랜드 가치는 올라가는 무서운 현상이 생깁니다!!!

저희모두 빨리 생각하는 기회가 왔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