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 또한 하나의 과정
문득 고난이 찾아왔을 때
가끔 이유없이 무기력하거나, 내가 감당할수 없을 것 같은 상황이 찾아올때가 있다.
이전까지만 해도 지금의 이상태가(물론 좋은상태,풍요로움) 영원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때가 있었는데
어느 한사건, 잠재적으로 내 안에서 이루어 지는 무슨일로 인해 내 자신이 흔들리게 된다.
즐겨하는 글쓰기도 싫어지고, 무언가 행동을 한다는 것
움직이는것 자체가 짜증나는 일들로 가득차게 된다.
예전 비슷한 일이 있었을 때 이런 생각을 할때가 있었다
'왜 나에게 이런 문제가 생기지?' '이런 문제가 안 일어나기 위해선 어떻게 하지?'
등에 '왜 나에게 이런 문제가 생겼을까에 대한 근본적인 물음이 나를 휘감았다.
시간이 흐르고, 나에게 이런 문제가 떨어진다는 것
이것이 어느정도는 불가항력적 이라는 것 을 느꼇을 때
그리고 어느새 나란 사람이 이러한 것에 대해 고민을 할수록 문제는 심각해진다는 것을 몸소 깨달았을때
나란 존재가 이것에 얽매이고 있다는 것을 깨닫고 있었다.
그리고 어느순간 느낀것이 바로
이것또한 내 삶의 일부분이라고 느껴졌다.
이것은 우연히 생기고, 짜증나는 문제가 아닌 , 그냥 나의 삶 일부분이란 것을 느끼고 나서부터
오히려 마음이 편해지기 시작했다.
아니 오히려 이런일이 나라는 사람을 조금더 단단하게 해준다는 느낌에
그리고 이것이 내가 원하는 삶을 살아간다는 그 방향에서 지나가는 일부분 이라는 것을 몸소 느꼇을때
세상이 그렇게 돌아간다는 것을 알았을때
오히려 마음이 편해졌다.
가끔은 나란 사람이 세상에 맞춰야 한다는 것 을 알고
가끔은 세상이라는 것 그자체에 내 자신을 던져놓아야 된 다는 것을 깨달았을때
오히려 마음이 편해졌다.
세상 어떤일이던 그것이 반드시 일어나야 할 일은 아니다.
그러나 세상 어떤일이 나에게 떨어지게 된다면
과연 나는 어떻게 대처할 것인가?
좋은일만 일어난다면 정말 좋다.
반드시 좋지않은일이 일어날 이유는 없다.
그러나 좋지않은일이 일어난다고 했을때, 그렇다면 나는 이것에서 무엇을 배울수 있을까?
라는 질문을 반드시 해봐야 한다.
넋 잃고 세상을 바라보기에는...
이러한 주기는 마치 회전목마와 같아서
회복-풍요-번영-고통-회복-풍요의 연쇄고리를 걷게 된다.
이것에 대한 대처는 무엇일까?
그것이 바로 나의 다음 숙제라 생각된다..
그 숙제를 풀어야지 비로소 온전히 나는 풍요로운 삶을 살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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