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두치입니다.
오늘도 글을 쓰게 되네요... ㅋㅋㅋ
신났습니다@@ 제가 정말 좋아하는 키워드로 오늘 글을 작성하는 거니까요
심리학.
덴젤워싱턴의 영화 데자뷔
오늘의 글의 주제는 바로 데자뷔 (deja vu)
프랑스어에서 유래했고,
짧고 간단하게 말씀 드리자면 최초의 경험에도 불구하고, 이미 본 적이 있던것 같거나, 경험한 것 같은 이상한 느낌 환상,생각등이
현실에서 나타난다는 이야기 입니다
가끔 그런생각이 들때가 있잖아요??
친구랑 말을 하다가, 아이스크림을 떨어 뜨렸는데, 지금의 이 상황 자체가 마치 이전에 어떤 상황을 복사한듯한...
그런 상황자체를 처음에 본게 아니라는 거죠
매트릭스라는 영화에서도 이와 비슷한 개념의 상황이 등장하죠.
마치 이전에 어디선가 본거와 같은 그러한 개념....
이 데자뷰 현상도 처음부터 학문이 시작되지는 않았을 거에요..
어떤 누군가가 그러한 이상한 느낌을 느끼고, 또 다른 누군가가 그러한 느낌을 느끼고,, 그렇게 귀납적으로 사람들이
느끼게 되니 심리학자나, 의사들이 그러한 현상을 싸잡아다 모아서..
하나의 학문으로 정립하고..
그렇다면 명확한 의미에 대해서 조금더 관찰해 보겠습니다.
왠지 처음 가본곳인데 예전에 와본 것 같다고 느낌을 받거나,생각이 들고...
마치 지금하는 일상적인 일이 (물론 매일 하는일 자체가 일상적이죠-하지만 어떠한 핀트가 살짝 놓쳐졌을때) 이전에 했던것과 똑같은 일처럼 느껴진다고
생각될 때가 분명히 있습니다.
이건 단순히 반복하는것, 어제도 책을 읽고 ,오늘도 책을 읽는다라는 그러한 느낌이 아닙니다...
그렇게 살아가다가 내가 하고 있는일 혹은 주변의 상황이 마치 예전에 경험한 듯한 느낌이 들때가 있게 됩니다.
대부분 꿈속에서나, 이전 몽상속에서 본것과 같다고 말하는것을 데자뷔(deja vu)현상 이라고 합니다.
이 학설을 처음에 정리한 사람이 바로
20세기 초 프랑스의 의사이자 학자인 프로랑스 아르노(Florance Arnaud)가 초창기 이런 이야기를 규정하였고,
그후에 뛰어난 능력 일반적인 능력이상을 발휘하는것에 대해서 강력한 관심을 갖았던 에밀 보아락(EmileBoiran,)이 최초로 데자뷔라는 단어를 사용했습니다.
보아락은 데자뷔라는 형태와현상을 과거의 망각한 경험 혹은 무의식에서 비롯한 기억 재현은 아니라고 주장하였구요,.
dajavu현상은 그 자체에서 이상하다고 느끼는 뇌의 신경 화학적인 요인에 의한것이라고 생각하고 사람들에게 전파했네요
또 다른 해석중 하나는 바로..
무의식(unconsciousness)에 의한 행동혹은 망각된 기억등이 뇌속에 저장해 있다가 그것이 비슷한 경험을 만났을 때,
되살아서 나는 것으로 보는 것입니다.
사람의 뇌에는 엄청난 기억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건 여러분도 평소에 잘 느끼고 계실꺼에요.
책 수백권을 통으로 외우는 사람, 사람 얼굴만 보고도 체계적으로 그 사람이 어떠한 사람이라고 단번에 맞추는 사람 등등이요...
그런 뇌의 능력을 바탕으로해서 우리는 많은것을 깨달을수 잇습니다.
덧붙여서, 과학적으로 말씀 드려보자면 사람의 뇌는 엄청난 기억력을 가지고 있어서 스치듯 한번 본것도 잊지 않고 차곡차곡 마치
a4용지가 쌓이듯이 쌓인다고 합니다.
이런 세포속의 모든 정보등을 한꺼번에 꺼내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원하고 싶을대 꺼내는 것이라는 것이지요...
그러나 뇌라는 것은 그것보다 훨씬 더 많은 것을 기억하기 때문에 우리안에 있던 기억등에 대해서 마치 순식간에 진열대에 있는 물건을 담듯이
그것을 캐치해내고 말아 버리는 겁니다.
즉 언제든지 인간이 일상생활 등에서 반응형으로 느껴지는 겁니다.
그렇기에 예전에 제가 쓴 글처럼 이세상 모든것은 이어져 있다는 겁니다.
무슨 말씀 드리는 거냐면, 제가 우연히 종로3가의 ,포장마차에 가게 됩니다.
그 포장마차에 가는것은 우연이죠.. 정확히 말하면 제가 종로3가에 간다는것 그 자체도 우연이고, 정확히 말하면
-제가 오늘은 어디 가야 한다 , 이런것도 우연이죠.
하지만 그러한 우연의 우연을 모두 뚫고, 포장마차에 가서 우연히 밖에 지나가는 차를 봤는데 그 차에, 친구가 다니는 학교이름이 적혀있었고
그 친구가 기억나는 겁니다.
이 모든것들이 바로..
인간의 뇌가 가진 방대한 능력이라는 거죠..
이러한 능력을 바탕으로 해서 , 꿈속에 꿈을 주입시킨다는 것에 영화를 만든것이 바로 인셉션이죠..
인간의 무한한 가능성인 뇌를 바탕으로 해서, 고정관념을 변화,혹은 주입시키는 과정을 거치는 일련의 과정이죠...
앞으로도 뇌, 심리학에 대해서 자주 얘기할 예정입니다.
마지막으로 인셉션 꼭 보세용~.~
참고 네이버 지식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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