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 마스크 증후군 가면성 우울증 자가진단 에 대한 생각

스마일 마스크 증후군 가면성 우울증 자기진단

안녕하세요 두치입니다...!!

요즘 심리학 이것저것에 푹 빠져서 그런지 심리학에 관해서 이것저것 찾아보게 되네요~~!

이것말고 이전에 

스티그마 효과.

http://1sangstory.tistory.com/155

데자뷔 현상

http://1sangstory.tistory.com/154

를 보시면 재밌으실 거에요...

오늘 여러분께 소개드릴 심리학 용어는 바로...

스마일 마스크 증후군, 가면성 우울증 입니다.

한번쯤은 들어보셨을 거에요... 말 그대로 풀이해보자면,

웃는것 자체가 그냥 하나의 행동양식으로, 버릇처럼 되버리는 것을 뜻하죠..

주위를 둘러보면 이것에 대해 아주 잘 알수있을 겁니다..

학창시절,사회생활을 하다보면 습관적으로 , 과하게 밝은 모습을 하는 사람이 있답니다.

생각해봄 직한 문제이죠.

무슨 말씀이냐면.. 

내면에 있는 자기 자신의 불안하고, 어두운 모습을 감추고 싶어서 오히려 외부로는 억지로 웃는 모습등을

보이는것 입니다. 왜냐하면 그렇게 하지 않으면 자기 자신에 어두운 모습을 남들에게 들키는 꼴이 되어 버리는거죠..

하지만 아이러니컬 하게도 눈썰미 있고, 사람을 많이 겪어본 사람들에 입장에서는 오히려 그러한 모습 자체가(억지로 웃고, 웃는것 자체가 

습관이 되는 모습)이 그 사람의 어두운 모습을 눈치채는 하나의 행동이라고 볼수 있는거죠..

위와 같은 맥락에서 스마일 마스크 증후군은, 직업적,환경적, 상황적으로 어느정도 외부에 의해서 만들어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특히나 요즘같이 육체노동 보다 한단계 위에 노동인 (한 단계 위라는것이, 단순히 질적으로 높다고 볼수는 없습니다. 즉 육체노동이 감정노동보다 덜 힘들다 이런 개념은 아닙니다)

감정노동에 등장으로 인해서, 사람들은 자신의 감정은 숨긴채 외부에 의해 강요되는 일방적인 감정을 부추김 당하죠..

쉽게 말하게 된다면, 희노애락의 여탈권을 자신의 외부에 맡겨두는 거라고 불수 있습니다.

서비스업 (너무나 많아서 일일이 나열도 하기 힘든..) 직종자들이 가장 많이 겪는 스트레스가 바로 이러한 감정에 의해서

파생되어지는 스트레스로 그것이 바로 스마일 마스크 증후군에 하나의 파생이유라고 볼수있습니다..

그러면 이러한 스마일 마스크 증후군의 명확한 개념에 대해서 한번 짚어볼까요?

네이버 지식백과에 있는 명확한 개념을 정리해 보겠습니다

사람이 자신의 얼굴, 외적인 바디랭귀지는 굉장히 오픈 되어있지만 (하지만 이 바디랭귀지가 무의식적인 것 이라고 가정하면 이것또한

폐쇄적으로 닫혀있다) 가슴속은 절망혹은, 슬픔으로 가득차 있는것을 '숨겨있는 증후군' '웃고 있지만 속으로는 울고있는 우울증'

으로써 심하면 자기 자신을 극한으로 몰아붙이는 자살로도 귀결되어지게 된다. 식욕-성욕 등이 떨어지는 등 다양한 증상으로

나타나게 된다. 주로 업무가 가족 으로부터 받아내는 스트레스와 억압등으로 인해 나타나며 하나의 우울증에 속한다....

의학적으로 분석해보면 가면성 우울증이라고 불리며 식욕이 감퇴되거나, 매사에 흥미를 느끼지 못하고, 의욕이 떨어지게되며 

피로감 불명증 같은 증세가 보인다.

주로 인기에 대한 불안감을 갖고있는 가수,탤런트 사람 상대를 많이 하는 판매원,영업인 등으로부터 경쟁의 결과에 내몰린

직장인들이 많이 갖고 있다고 볼수있다.

출처-네이버 지식백과.

사실 검색어에 걸릴까봐 약간의 내용을 바꾸었다.

하지만 결과적으로 말해본다면, 이러한 스마일 마스크 증후군은...

결국 자신의 내면에 있는 감정과 그것을 표현할수 있는 외적인 표정의 불합치라고 볼수있다.

인간은 혼자 살지 않는다.

당장 나만해도 아침에 지하철을 타고 출근을하고, 회사에서 사람들을 만나고 ,헬스장 가서 비슷한 시간에 오는 사람들과 운동을 하고

,끝나고 번화가에서 술을 들이킬때가 많다.

어떠한 자존감이 강한 사람이라고 해도, 다른 사람에 의해 영향을 안 받을수가

없고,

영향을 받기 때문에 인간이라는 생각이 들게 된다.

그렇다면 단순히 스마일 마스크 증후군 이라는 것이... 자신의 감정을 속이고 외부에 웃는 모습..

그자체가 문제가 있다고 판단되어 지는 것일까요?

그것 말고도 다른 문제점은 분명히 있습니다.

   

# 스마일 마스크 증후군이 위험한 이유.

현대사회에서는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는데에 있어서 굉장히 각박하면서 살벌하다 생각되어 집니다.

사회생활 혹은 사람들과 더불어 살면서 자신이 느낀 온전한 감정을 다른 사람에게 여과없이 던져내기는 굉장히 힘들죠

왜냐면 자신의 감정을 들어내는것 자체가, 다른 사람과의 관계를 어긋나게 하기 때문이죠...

그렇기 때문에 적절한 가면을 쓰는겁니다. 하지만 이런것이 습관적으로 되게 된다면

자신의 숨겨있는 감정과, 외부로 표현하는 감정이 불일치되서 그때서부터 자신의 정체성에 굉장한 혼란을 갖게 되는것이지요

그러한 손톱만한 자신에 대한 혼란이, 후에는 엄청난 폭풍으로 몰려와서 진짜 자신에 대한 흔들림을 뜻하기도 하구요...

오히려 이러한 것에서 자유로운 사람들..
자신의 감정에서 자유로운 사람들이 세상 살기에는 훨씬 편하다고 볼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스마일 마스크 증후군에 대처하는 방법에는 뭐가 있을까요?

첫번째는 자신이 느끼는 그 감정자체를 솔직히 종이에 적어보는 겁니다.

자신의 감정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를 해보는 것이죠.

'나는 이런 상황에서 이렇게 느낀다'라고 솔직하게 정의를 내려보는것  그 자체만으로 꽤나 큰 도움이 되는 것 입니다

이런것에 도움이 되는 책이 바로..

---

비폭력 대화

저자

마셜 로젠버그, 로젠버그 지음

출판사

한국NVC센터 | 2011-01-24 출간

카테고리

인문

책소개

우리 사회는 오랫동안 일방적으로 명령하고 복종만 강요하던 권위주...

---

이고 꼭 한번 읽어보세요.

외부로 부터 강압받는 내 자신에서 한 발짝 떨어진채...

'정말 자신이 느끼는 감정은 무엇일까?'

에 대한 고찰...

두번째는 가면벗기를 하나씩 실천해보세요

두번째에는 가면벗기를 실천해 보는겁니다.

무슨 말이냐면, 사회 생활하면서 자신의 감정은 100%드러낼 수는 없는 겁니다.

하지만 조금씩 자신의 감정을 존중해주면서 억지로 웃거나 숨길 필요는 없다고 보는 겁니다.

솔직하게 한번 이야기 해보세요..

세번째는 자신의 우울한 마음을 긍정적으로 바꾸어 보는 겁니다..

무슨 말이냐면

자신의 생각의 프레임(고정틀)을 조금 바꾸어 보는겁니다.

가령 여러분이 아침에 지하철을 놓쳤다고 했을때

부정적인 자아라면, '아 짜증나, 왜 먼저가고 난리야' 라고 말할수 있지만

긍정적인 자아라면, '음 마침 읽고싶은 책이있는데 5분정도에 한챕터는 읽을 시간을 벌었구나'라고 생각하면서 바꾸어 보는 겁니다.

한발작 더 나아가서, 발전적인 자아라면 '오늘은 열차시간에 딱 맞게 나왔구나, 이제는 오분정도 빨리나와서 이러한 변수를 제거 해야지'라고

말해보는 겁니다

이렇듯 프레임을 바꿔보는 생각이 , 단순히 '긍정적으로 생각하라'! 라고 말하는것 보다 훨씬 도움이 된다고 보여지네요

마지막으로 이러한 스마일 마스크 증후군 위험성 대처법에 대한 자기 진단을 한번 해보도록 할께요!!

위에 올려드린 두가지 이미지를 보고 자신의 상태에 대해서 어떤지에 대해서 자가 진단을 한번 해보시기 바랍니다.

0점~10점은, 아주 지극히 정상

11점~20점은 가벼운 우울 증상..

21~30점은 전문적인 상담이 필요하고, 어느정도 자신의 마음을 감춘다고 볼수 있습니다

31~은 스마일 마스크 증후군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병원에 시급히 가보는게 좋다고 생각되어지네요...

21세기에는 네명중 한명이 우울증을 앓고 있다고 합니다.

정신 병원이라는 고정관념에 의해서, 일단 거부만 하시면 안된다고 봅니다....

일단 자신에 모습에 대해서 명확한 판단을 한후에 그것을 고칠 명확한 방도를 생각해보는 것이 정말 좋다고 생각되어지네요..

그런 점에서 정신과에서 상담을 한다는것이 꼭 필요하다고도 생각되어 지구요..

놓치지 마시고 꼭 자신에게 거짓말말고 진정 원하는 것에대해 달려나가는 모습 필요하다고 봅니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