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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관계, 심리학

바넘효과 그리고 점성술 과 콜드리딩....



콜드리딩

저자
이시이 히로유키 지음
출판사
웅진윙스 | 2006-07-21 출간
카테고리
자기계발
책소개
상대방의 마음을 사로 잡는 마법의 화술 '콜드리딩' 마케팅이나...
가격비교


여러분 혹시 콜드리딩 이라는 책을 읽어보셨나요?


우연히 아는 분의 소개로 콜드리딩 이라는 책을 예전에 한번 읽어 본 적이 있습니다.


핵심적인 내용은 사람들 대부분이 갖고있는 무의식적인 특징을 건드려서, 대상과 한걸음더 친해지는 그런 것 이더군요..


이러한 콜드리딩의 핵심은 바넘효과라고 하는 심리학적 특성을 이용한것이 더군요...









쉽게 말해서 


'우리 모두 우리만이 갖고있는 특성이라는 것 이 있는데 사실은 이러한 모든것들이 대부분의 사람들이 갖고있는 특징이라는 겁니다.

사람들은 자기 자신을 특별한다고 여기는 습성이 있기에, 이러한 대부분의 사람들이 공통적으로 갖고있는 것을 살짝 건드려 주기만 하더라도

사람들은 마치 자기 자신만이 갖고있는 그러한 특성을 누군가 건들여줬다는 생각에 큰 놀라움으로 환원되는 것 이지요..


명확한 개념에 대해서 명확히 다시 정리해 드리겠습니다.



바넘효과란

사람들이 보편적으로 가지고 있는 성겨이나 심리적 특성따위를 자신만이 온전히 갖고있는 특징으로 여기는 심리적 효과입니다.


19세기 말 서커스에서 사람들의 성향과 특색등을 알아 내는 일을 하던 바넘(P.T BARNUM)에서 유래하였습니다.

1940년대 말 심리학자인 포러(Bertram Forer)가 성격 진단실험을 통해 처음으로 증명한 까닭에 '포러효과'라고도 합니다.




포러는 자신이 가르치고있는 학생들을 대상으로해서 각개인의 성격 테스트를 한 뒤에, 그 결과와 상관없이 신문 점성술 난의내용을

일부만을 고쳐 학생들에게 나누어 주었습니다.


그는 이 테스트 결과를 자신의 성격과 맞나 안맞나 확인하고 학생들이 직접 평가를 하기로 했습니다.


자신이 받은 test 결과가 자신(본인)에게만 통한다고 생각하는 학생들 대부분이 자신의 성격등과 잘 맞는다 대답하였다 하네요...





포러가 학생들의 성격 판단 결과로 나눈 점성술 란의 내용은, 사실 대부분의 사람들이 갖고있는 보편적이고 특별하다고 볼수없는 특징들이

대부분 이었 구요..


포러는 실험을 활용해서 보편적 특성을 각각의 개인에게 적용했을때 사람들이 어떻게 반응하는가에 대해 알아 보았고, 그 결과가 

바넘효과로 증명된 것입니다.



사람들은 일반적으로 애매하고 특별한 성격을 자신의 성격으로 판단하며, 혹시나 자기 주위사람들, 또는 다른 사람들에게 그러한 성격이

있는지에 관해서 생각해보지 않고, 자신만이 갖고 있는 특별한 특성으로 믿어버리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러한 경향에 대해 자신들에게 유리하다거나 좋은 것일수록 강해지는데, 이러한 착각을 통해서

주관적으로 끌어다 붙이거나 정당화해버리는 경향을 말하게 되더군요...


잘 생각해보세요...


나란 사람의 특징이나, 나 혼자만 갖고있는 그 무엇이 사실은 우리모두 대부분 갖고있는 것이며..


그러한 이유는 내 자신이 남들과는 다른 특별한 느낌에서 기인하지는 않았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