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두치입니다..
오늘은 어떤글에 대해서 쓸까 고민하다가... 세상의 모든 해석의 핵심인 구조화 효과에 대해서 서술해 보려고 합니다..
구조화효과 =framing effect= 틀효과 모두다 같은 뜻 입니다..
과연 이게 무슨 의미일까요???
정확한 정의를 내리기 위해서 오늘도 지식백과의 도움을 청해 보겠습니다..
framing effect
문제의 표현 방식에 따라 같은 사건이라 할지라도 개인의 판단 혹은 선택이 변경될 수 있는 현상을 말한다.
이때 제공되어지는 인식의틀 이 바로 '프레임(frame)-관점' 이라하고
이 틀은 어떠한 재료를 제공받는 자의 판단에 있어 엄청난 영향을 미치게 된다.
이 효과는 마케팅의 분야에 접목되어져 널리 사용되어 지게 된다...
프레임과 관련한 유명한 예시가 있는데, 그것이 바로 물이 절반가량 들어 있는 컵을 보고
A는 '절반 밖에 안 남았다.' 라고 말하고, B는 '절반씩이나 남았다.' 라고 하는 것이다.
A와 B가 동일한 상황을 보고 서로 엇갈린 판정을하는 이유는 두 사람이 갖고 있는 틀(FRAME)이 다르기 때문이다.
네이버 지식백과
즉 어떠한 현상이라는 것은- 하나의 현상이라는 것 입니다.
그러한 현상이 최소한 현상이라는 말을 하기 위해서는 그 현상을 바라보는 명확한 관점이 존재하는 것이지요...
어제인가 다른 글 에서도 쓴것처럼,
제가 아침에 지하철을 간만에 차로 놓쳤다고 했을때, "아 지하철 놓쳐버렸네!!'라고 말하는 그러한 관점의 틀에서는
저는 현실을 짜증만 내는 멍청이로 될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관점을 바꿔서
아 지금 지하철을 놓쳤지만, 그 시간만큼 내가 여유롭게 책을 볼수있는 시간을 벌수도 있는거구나...라고
관점을 바꿀수도 있는것이구요.
더 발전된 것이라면.. 내일은 내가 간만의 차로 놓치지않게 미리 지하철 어플리케이션을 깔아두고, 그것에 맞게 지하철을
미리 타야겠군 이라고 마음 먹을수도 있는것이구요..
이렇듯 어떠한 현상이라는 것은 철저히 해석하기에 따라 달라지게 됩니다..
그렇기에 이 세상이 재밌다는 것이지요...
6.25전쟁이 끝나고나서 어떤 사람들은 나라가 망했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어떤이들은 그러한 상황자체에서 단순히 좌절하고 짜증내는 것에서 벗어나서...
'그렇다면 이제 세상을 어떻게 살아나가야 되나...?'라고 하면서 그 힘든 세상을 개척해 나갔고...
그렇게 발판을 삼아 세상을 바꾸려고 노력한 사람도 있습니다.
이렇든 세상을 어떻게 바라보느냐에 따라 세상은 누군가에게는 지옥이고 , 누군가에게는 천당입니다...
같은 맥락에서 이러한 구조화 효과 틀 효과는 정말 어마어마한 분야..
아니 정정하겠습니다.
이세상 모든것이 이 구조화효과에 의해 판단되어집니다...
또하나의 문헌을 참고해 드리겠습니다
의사 전달은 어떤 틀에서 하느냐에 따라 전달받은 사람의 태도 ,행동이 달라지는 것 /효과
즉 제시되어지는 정보의 배열에 따라 효과가 달라지는 것 이라 볼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A형태의 정보제시: 새로운 위암 치료제는 37%의 생존율을 보이게 되고,
B형태의 정보제시:새로운 위함 치료제는 63%의 사망률을 보이게 된다.
즉 똑같은 정보임에도 불구하고 , 어떠한 틀(FRAME)을 제시하느냐에 따라서 평가가 급격하게 바뀔 수도 있습니다....
네이버 지식백과
덧붙여서 재밌는 힌트를 하나 드리겠습니다...
세상에는 두가지의 사람이 있습니다. 하나는 정보를 전달해주는 정보전달자
다른 하나의 정보를 수용해주는 정보수용자
정보전달자와 정보수용자 와의 관점에 있어서 과연 어떤 사람이 이러한 프레임을 갖고있다고 말 할수 있을까요?
좀더 본질적으로 질문을 해보자면. 질문이 먼저일까요? 답이 먼저 일까요???
곰곰히 생각해보시고 덧글을 달아주시면서 같이 사고력이 높아지는 재밌는 경험을 한번해보는것도 좋을것 같습니다...
아무튼 오늘의 생각은 여기까지구요...
이와 관련되서 정말 좋은책을 하나 소개시켜 드리겠습니다..
혹시 김정운 교수님이라고 아시나요?
'노는만큼 성공한다.' '나는 아내와 결혼을 후회한다'등의 책을 저술한 문화심리학 교수로써
TV에서도 많이 나왔습니다.
최근 그것과 관련해서 방송도 하셨구요..
그리고 정말 최근에 책 하나를 발간하셨는데.. 전 그 책을 읽고나서 제 자신이 조금은 저란 사람의 고정관념이
부숴진다는 느낌도 강하게 받아들여지더군요...
EDIT + OLOGY 의 약자로써
편집학. 이라고 굳이 표현해보자면 그렇네요...
핵심은 그렇습니다. 이 세상에 모든것중에 새로운 것은 없다...
모든 옛것을 잘 조화시켜놓은 것이 그것이 정답이다 라는 뜻이라고 볼수 있겠는데요...
그것이 이것과 어떻게 연결되느냐???
바로 관점을 어디다두고 해석을 하느냐에 따라서 세상은 바뀐다는 겁니다...
그렇게 되면 하나의 눈으로만 보던것을 여러개로 보게된다면.......
세상은 하나의 길만 있다고 생각할수는 없습니다 ㅎㅎ
정말 다양해지고 생각이 트여진다는 것이지요...
위에서 같은 지하철 5분을 늦더라도 해석이 세개가 나오게 되는것과 같이 여러분의 다양한 시각을 갖게 된다면 그것만으로도 엄청난 능력을 갖고있는다고 볼수있겠네요...
그러한 사고를 넓혀주는 아주 좋은 책이라 볼수 있습니다...
여러분도 시간날때마다 보면서 과연 나는 어떠한 사고로 세상을 바라보고 있는지 한번 자신에게 물어보는 좋은 시간을 보내는것도 좋을것같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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