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두치입니다...
요즘 글쓰는 맛에 푹 빠져서.. 그리고 심리학이란 주제에 푹 빠져서 이것저것 막 소개시켜 드리네요...
이번에 쓴 글은 아마 대부분의 사람들 모두가다 공감하는 주제에 내용일 겁니다...
바로 고정관념..
anchoring effect
저도 고정관념을 갖고있고.. 제친구들도 고정관념을 갖고있고, 심지어 지나가는 강아지도 고정관념을 갖고 있습니다..
사실 고정관념이라는 것은 지난번글 framing effect에도 말씀드렸다 시피 사실 인간의 모든 생각과 관념 그러한 것들은
어떠한 외부에 반응에 의해서, 분명히 영향 받게 되어있고,, 그러한 영향들이 어떠한 하나의 방향으로 고착되어지게 된다면..
그 모든게 고정관념이 되어지게 됩니다..
그래서 오늘은 조금더 명확하게 말씀드려 보겠습니다..
바로 닻내림 효과입니다..
그리고 아래 글 들은 심심할때마다 읽어보시면 좋게 제가 쓴 심리학 관련 용어를 풀어놓은 글이니까!
언제든지 읽어보세요~
스마일 마스크 증후군 가면성 우울증 자가진단 에 대한 생각
배가 항해하고 있고, 그 항해하는 배는 어떠한 이유로 정지하고 싶습니다..
예전 영화 명량에서 보게된다면, 전투를 준비하는 이유로, 그리고 그쪽에 물살 자체가 너무나 무겁기 때문에 닻 자체를 내리게 되는 것이지요..
결과적으로 말하면, 어떠한 이유에서든 닻을 내렸고 그 닻을 내린 배는 그 자체로 움직이지 못하게 되는것이지요..
닻을 내려서 배 자체가 부동(不動)에 의미라는것은 움직이지 않아서 어떠한 하나의 집중하기에는 정말 좋습니다.
왜냐면 한정되어 있거든요.. 어떤 것이든지..
하지만 그렇게 닻을 내리는 순간에 그 배가 세상을 바라보는 구조는 한정될수 밖에 없습니다.
이것을 인간의 인식과 연결시킨것이 바로 닻내림 효과 입니다.
마치 닻이 내려서 움직이지 못하는 배 마냥, 인간의 세상을 바라보는 인식이 고정되어 더이상 새로운것을 바라보지 못하는 것이지요..
조금더 명쾌한 답을 내리기 위해서..
이곳저곳에서 찾아보겠습니다.
닻내림 효과
anchoring effect
앵커링 효과, 어떠한 하나의 고정관념이 깊게 박히는것을 뜻함
정박 효과라고도 할수있다.
어떠한 사항에 대한 판명을 명확히 내릴 때 처음에 제시하는 틀에 영향을 받아서 결과를 내리는 현상을 말하게 된다.
초창기 닻을 내린 항선이 이곳저곳 움직이지 않듯이 처음 나에게 접한 정보가 기준점이 돼 내가 무엇을 판단하는데에 있어서
어떠한 색안경 (눈 자체가 아예 제대로 되고 명확하게 보지 않고)판단에 영향을 주는 일종의 편견(왜곡) 현상을 말한다.
즉 사람들이 어떠한 현상에 대해서 판단을 하게 될 때에 초기에 느끼는 자극적이고도 충격이 강한 현상에 집착해서
객관적 혹은 합리적인 판단을 내리지 못하는 현상을 일컫는 것으로써 행동경제학의 용어라고 볼수있습니다.
지나번에 썻던글 낙인이론에서와 같이 사람들이 어떤 누군가가 초창기에
그 사람 자체를 보는것이 아닌 그 사람이 갖추고 있는것(그 사람이 초창기에 특별하고, 특수하게 갖고있는 특징
예컨대 환경이 대세이고, 성별,지역,정치적 성향,음식기호 )등을 통해서 그 사람을 단정지어 버리는 것이다.
그렇다면 이러한 현상에 기반에는 일단 그 사람을 판단하기 전에 자신의 틀이 있다는 것이고, 이러한 틀은
본인이 생각해서 내린결론인지, 혹은 어떤 누군가에게 일방적으로 강요되어지는 틀인지에 대한 고촬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볼수있다.
연결해서..
대부분의 대중혹은 사람들은 제시된 명확한 기준을 받아들이지 않고 어떤 기준점을 토대로 약간의 조정과정을 거치기는 하나
그런 조절과정이 불 완전하게 되므로, 최초 기준점에 영향을 받는 경우가 많게된다.
닻내림 효과의 명칭과 개념은 카네만 (Daniel Kahneman)과 트버스키 (Amos Tverskv)의 실험으로 그 존재가 입증되어진 바가 있다.
achoring effect(닻내림 효과) 의 예시를 들어보자면
명품업체가 매장에 최고가의 물품을 가격표를 보이게 진열하는 경우가 있는데, 반드시 파는 목적이 아니라
300만원 짜리 가방도 사실은 그닥 비싸지 않다고 착각하게 만들기 위한 하나의 앵커링 효과를 염두한 것이다..
출처:네이버 지식백과
즉 이러한 앵커링 효과에 대해서 재밌게 연결한것이 바로...
파블로프의 개 실험입니다..
다들 아시다시피 파블로프의 개의 실험은
종을 치고나서 밥을 먹이고 , 그러한 일련의 행동을 계속해서 반복하는 과정을 걸치게 합니다.
여기서 유념해야 할 것은 이러한 반복되는 일련의 과정에서 중간에 종을 치고나서 밥을 안준다는 방식은
하지 않습니다..(일정한 행동양식이 구축되기 위해서는 변수는 배제되어야 한다는 생각에)
그렇기에 일정한 행동 양식이 계속해서 반복되게 된다면..
어느새 강아지에 머릿속에는 종소리 그 자체가 밥을 준다는 신호
->종소리 그 자체가 밥이 나오는 신호->종소리를 듣는다는 것이 침샘을 자극하는 형태로 발전하게 됩니다..
다른 앵커링 효과가 인간을 상대로 한다는것과는 마찬가지로
기본원리는 같다고 볼수 있게 됩니다...
결국에는 외부의 자극으로 부터 영향을 받는 인간의 행동양식- 그것의 하나의 고정된 틀로 되어지는 방향으로 해서
모든것이 이루어 진다고 생각되어 지네요...
즉 인간이던 동물이던, 무의식에 지배되는것은 매한 가지니까요..
오늘은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기본적으로 앵커링 효과에 대해서 기술했으니 많은 도움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
참 설득의 심리학 이라는 책에서도 보면
이러한 인간 자체의 심리학을 잘 다루는 현상을 말해놓고 있으니 ~
참고해 보세용^^
'인간관계, 심리학' 카테고리의 다른 글
기니피그 효과 연구자의 프레이밍이 참여자에게 영향을 주는것 (0) | 2015.09.29 |
---|---|
리마 증후군 인질범 그리고 인질 그들도 결국 사람이었다. (0) | 2015.09.29 |
framing effect 틀 구조화 효과 고정관념 깨기 (0) | 2015.09.28 |
바넘효과 그리고 점성술 과 콜드리딩.... (3) | 2015.09.27 |
스마일 마스크 증후군 가면성 우울증 자가진단 에 대한 생각 (3) | 2015.09.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