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로 투 원>에서 나오는
작게시작해서 크게 넓혀가라 에서 재밋는 일화가 나온다.
아마존 같은 경우 초창기에 그들이 세운 큰 목표는 바로 세상의 모든 물건을 팔겠다는 생각이었다.
그렇기에 그들은 아주 작은 목표부터 시작했다.
일반 오프라인 서점에서 팔지 않는 희귀한 책등을 모두 팔아서
그 유명한 '롱테일의 법칙'을 정확히 이행하게 되는 하나의 좋은 사례가 됐던것..
궂이 표현해 보자면 그래프 x축,y축이 있었다고 했을때.
세상의 모든 물품 하나의 카테고리 를 점령 -X 라고 했을때
그것을 꾸준히 채워나갔다. 그 X1이 바로 책이라는 존재이다.
그 책이라는 존재를 독점하는것이 그들의 유일한 목표였었고, 그것을 이루었다.
그 후에 X2,X3... (완전 쌩뚱맞는 주제가 아닌 CD,잡지등으로 방어하기 쉽게 넓어져 가게 되었다)
그렇게 해서 그러한 분야에서는 아마존같은 경우에는 하나의 x분면을 다 먹게 되었다
->결국 세상의 모든 물건을 팔수 있었다고 본다.
역설적으로 하나의 판을 다 먹어버렸더니, 꿈이 이루어지게 되었다.
이렇듯 , 어떠한 시장이던 하나의 시장을 완전히 지배하게 되면(물론,여기서 다른 요소는 철저히 배제했다)
비슷한 종류의 다른 카테고리도 점령하기 쉽다는점!
여기 중요한 핵심 키워드는 바로.
집중,
새로운 카테고리를 갖고 올때 자신이 갖고있는것과 어울리는 방식
(ex,책을 독점했으니 쌩뚱맞게 가전제품등이 아닌->CD,소프트웨어등)
롱테일의 법칙, 정점 등 이라고 볼수 있다.
이것저것 다 구색 갖추려고 하다보면 정말 제대로 된 무언가에 집중하기가 쉽지 않다.
물론 그러한 상황을 갖춘 사람이라면.
이러한 고민을 하지 않아도 되지만.
현실은 어떠한 상황이 갖춰지기가 참으로 힘들다.
내가 무언가에 맞춰나가는 길이 유일한 길일때도 있는듯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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