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분의 사람들이 자신의 블로그에 포스팅을 하게된다면
의식적으로 생각하는 것은 바로 음식명과 지역명이다.
어느 지역(where?) 무슨 음식(what food?)가 조합이 되면서 사람들을 끌 요소가 되가는 것 이다.
그러나 단순히 여기서만 끝날수 있을까? 과연 글을 보고자하는 사람들은 왜 볼까에 대하 근본 적인 물음이 있어야 한다.
무엇을 검색하는 사람들의 유형을 생각해 보자면, 사람수 만큼이나 개성도 다양하다.
단순히 지역명과,음식명이 아닌, 나는 왜 음식을 먹으며,누구와 먹으며,언제 먹느냐등에 대한 물음이 선행되어야 한다. 아니 사실 이게 더 중요하다.
어느지역 어느맛집이다 라는 것은 어느지역에 어느맛집이 있다만 설명할뿐 사람들이 선택을 하는데에
needs를 충족시켜 주지는 못한다.
예컨대 당신은 혼자 밥이 먹고 싶다면 강남역 혼자먹기 좋은 맛집 이라고 설명하는것은 혼자 먹으려는 사람들의 마음을 이끌기 충분하다.
가족과 오랜만에 회식을 하게된다면 종로2가 가족과 먹기 좋은 맛집
이라고 타겟팅을 하게 된다면 사람들은 의식적으로 자신의 니즈와 일치해서 신뢰도가 올라간다.
물론 이러한 고객의 호감적인 요소와 - 글의 타겟팅이 일치할 경우는 정말 많다.
-갑자기 새벽에 일어나서 먹기 좋은집하면
새벽에 일어난 사람들의 호감을 이끌기 참 좋다
'
좀더 심도있게 들어가서 그것 이외에도 고려해야할마한 요소는 참 많다.
예컨대,누구와 먹었느냐-가족과 먹었느냐,혼자 먹었느냐,친구랑 먹었느냐,썸녀랑 먹었느냐
등등 그 카테고리로 나누게 될수록 사람들에 개성을 존중해주는 차원에서 사고가 뻗어나가게 된다.
언제먹었느냐, 점심먹기에 좋다,저녁 먹기에 좋다,새벽에 갑자기 일어나서 먹기 좋다.
등등
어떻게는 사실 먹는 방식 이기에,, 이렇다 설명할수는 없지만 조금더 생각해 봐야 하는것은
모든 사람들이 집중하는 방식에 의문을 품는 순간이다.
모든 사람들이 어디지역에 어떠한 음식에 대해서 집중을 하게 된다면
반대로 그럼 사람들이 의식적으로는 놓치지만, 그것만큼 이나 중요한 것은 무엇일까?
과연 검색하는 사람들은 어떠한 마음으로 검색을 하는가에대한 생각이다.
지역명이나 음식을 무시하라는것이 아니라, 단순히 그것에서 생각을 한정짓는게 아니라,
위에 제시한 요소(누구와 먹을것인가,언제 먹을것인가,왜 먹을것인가,)등의 요소가 조합이 되다보면은
ps.글을 올리라고 해서 주제를 설정하려고 했는데
과연 이런 글은 어떠한 주제에 넣어야 하는지 의문이 생긴다...;;
일상다반사에 넣어야 겠다 ㅎㅎㅎ
왜냐고 하면 그냥 일상다반사에 있는 일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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