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상철학

소유와 역학적 해석

자본주의 사회는 철저히 "누구것"이냐에 대한 질문에서 자유로울수 없다.

내가 A라는 노력을 해서 B라른 결과가 나온다고 했을때에,

두 가지를 예상할수 있다.


첫번째로는 그 결과물이 어떠한 방식으로 나온다.

내가 지금 티스토리라는 플랫폼에서 나의 글을 쓰게 되고,적어나가게 된다.


그렇다면 여기서 생각해 봐야하는 것은,어쨋든 나는 내가 원하는 글을 조금씩 써나가게 될 것이고,

그렇게 차곡차곡 쌓인다.

그리고 이것은 티스토리라는 거대플랫폼에 종속되어지는 하나의 결과물 이라는 것이다.




두번째로

이러한 글 쓰기를 통해서 나는 조금씩 내 머릿속에 있는 붕뜬 개념을 명확하게 적게 되는것이다. 이것은

나라는 사람의 "절대적인 실력"이 올라가게 되는 것이다.

즉 나라는 사람은 이러한 글쓰기를 통해서 어떠한 면에서 좋은점이 있다!


라고 말할수 없는 엄청난 능력을 소유하게 되는 것이다.

이것은 철저히 나라는 자아의 능력을 일 깨워 주는것이라 할수있다.

첫번째것에 대해서 생각해 본다면,이것은 나의 것이 아니다. 정확히 말하면 나라는 사람이 글을 쓴 티스토리 라는 플랫폼에 소유물이다. 마치 카페에가서 방명록을 쓰던것을 이곳저곳에 걸어 놓은것처럼 


그리고 다른 방문자가 와서 무의식적으로 그러한 글을 보면서 "이건 누군가가 열심히 썻을 것이야"라는 것보다는 이카페는 많은 사람들이 글을 쓰고 같구나라는 카페 자체의 생각이라 말할수 있다.

우리는 반드시 깨달아야 한다. 우리가 무엇인가를 한다고 해서 ,심지어 결과가 잘 나오면 잘 나올수록 


그것이 나의 것이라고 생각하는 오해는 접어야 한다. 

그것은 정확히 나의것이 아니다.내가 그것을 풀어놓고 써놨던 나의 플랫폼에 것이다.

그렇기에 반드시 알아야 할 것은 나의것을 해야한다는 것이다.

그렇게 여러명이 쌓이고, 쌓이고 ,쌓인 그 플랫폼은 또 다른 사람들을 불러내고 불러내고 불러내고 

그러한 자연스러운 바이럴을 일으켜 세우는 것이다.


그것이 바로 우리가 알아야 할 시스템이다.

"가난한 사람은 돈을 벌려고 하고,부자들은 그러한 시스템을 만들려고 한다"

이것이 바로 부자와 가난한 사람의 가장 핵심적인 차이다.

내가 무엇인가를 한다고 해서 그것이 나의것이라고 생각하는것 자체가 아주 큰 오산이다.

그것은 나의 것이 아니다. 그것은 내가 무언가를 표현하였던 그 플랫폼에 것이다.


두번째에 생각해 본다면, 어떠한 것을 자신의 플랫폼이 아닌것에 풀어놨더라도 

절대적으로 쌓이는 그러한 실력에 대해서는 의심할 여지가 없게 되는것이다.

정확히 말하면, "실력은 쌓인다"라고 말할수 있다.



그리고 이러한 사람들이 모여서 우리는 전문가 집단이라고 얘기를 한다.


즉,연습이라는것이 시스템이 될 수는 없다는 것이다. 

어떠한 능력이 하나의 부분에서 고착화 된다는 것은, 결국 그러한 능력안에서 갇혀있는 유약한 새가 되버리는 것이다. 

도전하기에는 지금 가진것이 너무나도 아깝고,또 그러한 도전을 해야한다는 필연적인 이유는 있지만

또 두려움이라는 그러한 틀안에 갇히게 되는것이다.





결국 이러한 역학적 시스템을 만들어야한다.

그것이 우리가 나가야 할 방식이고, 그것이 이시대에서 우리가 살아나가야할 유일한길 이다.

'일상철학'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자발적인 행동이 불러일으키는 결과  (0) 2015.07.06
허락에 대한 관점  (0) 2015.07.05
기술의 발전과 발상의 전환  (0) 2015.07.02
변명거리  (0) 2015.07.02
분노는 나의힘  (0) 2015.07.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