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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철학

기술의 발전과 발상의 전환

기술의 발전과 발상의 전환

 

인류의 발전속도와 더불어서 두가지 특이한 일이 생겼다.
하나는 인류가 발전함에 있어서 그 생활에 필수적인 기술의 발달이 있었다는 것이고
그와는 비슷하지만 완전히 다른 그 기술의 보편화를 예로 들수가 있다.

예컨대,자동차에 도입이라는 것이 어느 특정 집단의 전유물로 자리잡는것은
일단은 그러한 기술이 도입되었고, 그것을 받아들일 만한 다른 집단의 수용성의 문제점을 들수있다.

자동차가 도입되었다는 것은, 도입 자체의 문제가 아니라, 그러한 도입이 가능케 할 상황이 만들어 졌다는 걸로 볼수있게 되는것이고,
그것은 또다시 생각해보면, 자연스럽게 그러한 기술자체가 생겼다고 볼수도 있는 것인데,
그렇기에, 한 곳에 기술이 도입되었다는 것이 보편화라고 보기는 무리가 있다.


 

 

 

 

 

 

왜냐하면 그러한 결과물이 나오기 까지에는 갖춰줘야 할 것이 참으로 많은데, 그것을 갖추는 시간은 생각보다 꽤나 길다고 볼수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관점에서 어떠한 집단의 기술이 도입된다 는 것이,세상 모든 사람들이 향유할 수 있는 문제와는 다르다고 할수있다

기술의 발전과,그 기술의 도입의 보편화는 명확히 다른것인데, 사람들은 이것을 기술의 발전이라고 싸 묶어 버린다.

 

 

 
정확히 말하면 무엇인가가 발전하는 것과(창조를 포함),그것이 보편화 되는것에 차이점은 반드시 알아야 한다.

누군가가 0에서 1을 만듦으로써 새로운것을 창조했다는 것은, 일단은 그러한 도입 자체에서의 경쟁자가 사라지게 되는 것이고,
이것은 다른 어쩌한 시장보다 매력적인 것이다, 후발주자 들은 이것을 천천히 따라오게 되는 것이고,
그들은 선발주자에 그늘에서 벗어나지 못하게 된다.
특히나 우리의 생각은 비슷해서, 무엇인가가 잘 됐다고 하면 그것을
"어떻게 하면 이것을 다르게 할수 있을까?"의 관점이 아니라
"얼마나 똑같이 만들어서 수익을 극대화로 창출시킬까"의 관점에 종속되어 버린다.

 

 

 

그것이 수익으로 나오던지 아니던지에 문제는 사실 본질적인 문제가 아니다.
아니 돈이라는 관점에서만 보게 된다면 그것은 정답일지도 모른다.
잘된다-똑같이 한다-돈 많이 벌었다,
하지만 그러한 관점에 있어서 그러한 선발주자의 두뇌는 절대 따라가지 못한다.

얼마나 다르게 하고 ,다양하게 하고, 도전하는가는 효율과는 좀 거리가 먼 문제처럼 보이지만



이것은 또 다른 "창조"라는 가능성을 열수있다
그러기 위해서는 초점을 조금 다른 방향에 두어야 한다.

바로 관점을 바꾸고,체계화시켜,도전해 보는것이다.

이 세상에서 제일 무서운 것이 바로 고정관념 이다. 그 고정관념이 우리를 늪에서 헤어나오지 못하게 하고
돈이나 다른 자극적인 매체로 마비시키고, 진정한 가치를 알수 없게 한다.

항상 본질에 대해서 생각하고 여러각도에서 쳐다봐야 한다.
그것이 유일하게 세상을 살아나게 하는 방법이자 생각이다.
그것만이 우리가 정말 새로운것을 찾아갈수 있는 유일한 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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