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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철학

자발적인 행동이 불러일으키는 결과

자신의 일을 바라보는 관점

더이상 현대사회에서는 강제적으로 무언가를 시키는것은 힘든것 같다.

아니 정확히 말하면,그럴 수 밖에 없는것이 

21세기는 문화와 창조의 세대이다 ,그럼 언제 문화와 창조가 만들어 지느냐에 대한 물음이 선행 되어야 한다.

그것은 바로 자기가 자발적으로 무엇인가를 해냈을때에 생성되어진다.

내가 무엇을 강제적이 아닌, 자발적으로 내 자신의 머리가 무엇을 정말로 하고 싶다고 했을때

그때의 인간 시야는 완전히 달라지게 된다.




수동적인 사람의 시야는,지금하는 일도 벅차게 되지만,

능동적인 사람은 지금하는 일은 물론이거니와 시키지 않은 일 조차도 보이게 된다

그것이 핵심적인 생각이라 볼수있다







음 사실 어느정도 맞는말 같다 왜냐하면 본능적으로 무엇을 깨우치고 한다는것은 그 자체만으로

"어떻게 조금 더 열심히 할까?"를 생각해 보게 되는경우가 있게 되기 때문이다.



예컨대 알바를 하는애 두명이 있다고 했을때 

두명이 나머지 조건은 다 다른데 

둘이 일을 바라보는 방식이 틀리다고 할수있다


A라는 아이는 자신의 카페를 만들고 싶다는 욕구가 무지하게 강하고,

또 그렇게 노력해서 카페를 차리려고 하는 아이고


B라는 아이는 카페라는 일 에서 시급을 받으려고 일을 하는 아이다.

물론 B가 A보다 못하다 이런건 아니다 왜냐하면 돈을 버는거는 그 아이의 생각이다


허나 둘이 바라보는 일을 바라보는 관점은 다르다.

A는 자신의 미래와 현실이 자연스럽게 브릿지 되는 그런 마음가짐으로 살것이다.

정말 말 그대로 내것처럼, 내 가게처럼 카페를 보게되니,

어떻게 하면, 조금더 손님을 불러모을수 있을까? 사람들이 찾아오게 할까? 커피를 맛있게 끓일까?

등을 고민할수 밖에 없다.




B라는 아이의 인격이 어떻든 간에 사실 그 아이의 관심은 "시간을 보내는 것"에 초점이 맞춰질수 밖에 없다.

왜냐하면 그것은 그 아이가 철저히 돈이라는 관점에 맞춰져 있기 때문이다.


A라는 아이 그리고 B라는 아이가 같은 시간,같은 공간에서, 같은일이 주어졌더라고 해도

서로가 일을 바라보는 방식, 그것만 다르더라도 발전하는 속도는 확연히 차이가 날 것이다.


이렇듯 인간이 무엇인가를 어떻게 생각하고 행동하느냐는 정말 중요하다.



사실 출발이라는 것에서는 둘은 다르지 않다. 사회생활을 많이 해봤다도 중요하지만

본능적인 문제는 바로 자신이 대상을 어떻게 바라보느냐에 따라서 세상은 완전히 달라진다.


그렇기에 사람은 생각이 중요하고, 그러한 생각을 하는 내 자신이 중요하다

내가 세상을 어떻게 바라보느냐에 같은 일이라도 나의일이 될수도 남의일이 될수도 있기때문이다.


항상 생각해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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