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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철학

일이관지, 모든 사물은 하나의 이치로 통하게 되어있다.

최근 과한 욕심에서 만들어진 과한 스케줄로 인해서, 내 자신의 삶을 잃어버렸다.


하고싶은거 많고, 그에따른 욕심도 많고, 그러다보니 한정된 시간속에서 줄어드는건 잠밖에 없었다.

그렇게 잠이 줄어들다보니, 머리가 잘 안돌아가게 되고,그러다보니 일에 능률이 떨어지게 되고,그러다보니 뭘 하던 하나도 제대로 하질 못했다.


이러한 악순환 속에서, 잘해야 한다는 압박감이 계속해서 생기게 되다보니, 나란 사람의 행동과, 꿈의 격차는 커지게 되었고


그것이 지금의 나란 사람의 모습이다.


그렇다면 지금 내가 해야하는건, 할것만 하면 된다.



하나의 일이 늘어나면, 단순 하나의 일이 늘어나는 것이 아니라, 세제곱으로 일이 늘어나는 것이다.


잊어선 안된다. 


또 다시 욕심을 부리다가는 자그마한 그릇이 넘치게 되고 그 넘치는 그릇이 계속해서 넘치고 그러다가 그릇이 젖게 되고,

그 젖은 그릇은 더 넣으려는 욕심에 물속에 가득차서, 결국에는 그릇으로써의 성질 자체를 잃는 것이다.


적당히 담겨져 있어야 그릇도 예쁜것이고, 적당히 채워져야 다음번에 또 채울수 있는 것 이다.



이것저것 싸재끼지 말고 내가 할수 있는 그 무언가를 열심히 하도록하자


그러면 반드시 이룰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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