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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자기계발,성공학

관점의 차이를 생각해봐라, 당신은 누구에게 의지하고 있는가?

관점의 차이


자본주의 사회에서 필연적으로 부딪힐수 밖에 없는 것은 바로 고용주와 고용인에 관계 일 것이다.

미시적으로 봤을때에는 사장들은 다 욕심쟁이 이고,직원들은 게으름뱅이다.


반대로 게으름피지 않고 열심히 일해서 나가서 독립을 하게 된다면, 그 사람은 배신자로 낙인 찍힐수도 있는게 사실이다.


여기서 관점의 차이를 분명히 생각해 봐야 한다.


사장의 입장에서 봤을때에는, 장기적으로 그 사람이 자신과 함께 일 한다는 생각으로 이것저것 많이 생각해 줄수도 있는것이 분명하다. 그래서 배려해주고,페이도 맞춰주고 이것저것 '정말 오래일할 만한 환경을 꾸려주는것이 당연하다'

싶을정도로 맞춰주었을 것이다. 그러나 이 세상 어떤 직원이 평생 직원으로만 있고 싶겠는가... 직원은 그저 직원이 아니라 언젠가 사장이 되고싶다는 생각이 분명히 생기게 마련이다.

그렇게 배려하는 사장과, 치고나가려는 직원 사이에서 동상이몽이 생기고 직원의 또다른 이면에는 배신자라는 낙인이 찍힐수도 있게 된다.


그러나 직원은 자신의 미래를, 아니 오직 자신을 위한 인생을 살기 위해서는 자신도 사장이 되고 싶다고 할수도 있는게 분명하다.

그런데 어떠한 하나의 관점에 의해서 그 직원은 또 다른 평가를 받게 된다.


반대로 직원은 자신이 헌신적으로 회사를 위해 몸을 바치고 회사가 어떠한 상황에 놓이든 상관없이, 심지어 근무시간,심지어 회사사정, 심지어 자신의 월급까지 유보한체

자신의 인생을 회사에 바치게 된다. 그러다 회사 사정은 점점 좋아지게 되고, 좋아지는 회사사정과는 반 비례로 혼신의 힘을 쏟았던 자신은 점점 필연적으로 내려갈수도 있다.

어느새 하나의 부속품에서, 폐 고철품이 되고 버려지게 된다.

대표는 부려먹은 나쁜 사람이 될 수도 있게 되는 것 이다.



-이 세상 이라는 것은 과연 더 열심히 할수록, 더 많이 줄수록 손해보는 사회인가?

-물론 이 글 자체도, 안 좋은 결과 자체를 밑바탕으로 해서 글을 전개해 나간것이 있다.이것이 나의 고정관념에서 이런것도 있지만 분명히 짚고 넘어가야 하는것은 맞다고 본다.


하지만 이 글에서 내가 말하고 싶은 것은 오히려 내 자신이 무엇인가를 열심히 한다고 했을때 놓칠수 있는 결과들을 나열해 놨다는 것이다.


허준의 사부가 허준에게 마지막으로 자신의 몸을 내 던진것은.. 허준이 자신을 뛰어넘었다는 것에 대한 기쁨과,사부로써 가르치는 마지막수업 이라는 생각이 든다.


같은 상황 이지만, 필연적으로 다른 결과가 초래하게 되었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

바로 '누군가가 아닌 자시자신을 믿고 의지하는것'이다 

사람들은 자신이 무언가를 주게 된다면 그만큼 이상 받고,의지하려는 생각이 강하게 있다.

마치 교환의 항상성 처럼,(그리고 내가 주면 왠지 더 많이주는것 같다는 피해의식도 살짝 곁들여서)사람들에게 던져주게 되는데 이럼과 동시에 그 사람에게 자신의 존재를 의탁해 버리게 된다.


자신의 약한점을 내비취고, 자신의 불완함을 상대방에게 내 맡기려고 한다.

상대가 가진것을 자신이 없으면 짜증을 내고,시도때도 없이 상대방을 괴롭히려고 하고,그런 자신을 당연스럽게 이해해 주기를 바란다.


-즉,상대에게 의지하지 않으면 자신은 자신이 없으면서 너무나도 불안하기 때문에,필연적으로 의지할 수 밖에 없게 된다.


그렇기에 자신이 전해준,희생한 그 무언가를 다 소진해 버릴때까지 상대방에게 자신의 가치를 떨어뜨리게 된다.


그러니 이 세상 무엇인가는 내가 무엇을 전해준다면, 전해주는 동시에 잊어버려야 한다.

오직 자신만을 믿은체로 나아가야 한다.


그런 인생은 당당하고 누구 앞에서도 꿇리지 않으면서도 즐거움이 동반되게 된다.

그런 인생을 살아야 한다.


"누구에게도 의지하지말고 오직 자신만을 믿어라.

그러한 인생은 당당하고 깨끗하며, 누구도 건들지 못한다. 누군가에게 무엇을 의지하는 사람은

반대로 남에게 의지할 수 밖에 없는 인생을 사는 사람이다.그리고 그러한 빈자리가 남에게 채워지는 만큼

그 사람이 사라졌을때의 공허함은 오로지 자신이 책임져야 하는 숙제이다.

미리 훈련을 해라. 자신의 인생을 책임지면서, 그 모든것을 온전히 가져가는 연습을 해야한다.

그러면 이 세상 어떤것이든 해낼수 있을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