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상철학

인간의 기본적인 피해의식. 그리고 인테리어

인간의 기본적인 피해의식.

그리고 인테리어








인간은 기본적으로 누구나 피해의식을 갖고있다.

그러나 피해의식을 깊게 생각해보면 외부의 공격으로 부터 나를 방어하려는

아주 기본적인 인간의 속성이라고 할수 있다.


인테리어를 생각해보자 인테리어는 기본적으로 사람들이 평수로만 생각한다.

하지만 여기에다가 인간의 기본적인 심리를 적용해보면, 부피도 반드시 생각해 봐야한다.


왜냐?

인간은 3차원으로 세상을 바라보기 때문이다.

나도 어딘가를 볼때 3차원으로 보고, 아니 본능적으로 그렇게 느껴지게 마련이고, 그런식으로 받아들일수 밖에 없다.

-자신의 등뒤가 막혀있는 쪽을 원한다, 그래야지 뒤에서 공격을 안 받기 때문이다.



-천장이 낮은것을 원한다, 위에서 부터 떨어지는 무언가가 겁나기 때문이다.

-반대로 서있을때는 약간 탁 트윈곳을 좋아한다.

자신이 어딘가로 부터 공격받는것에 대한 감지를 미리할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러한 단서는 쉽사리 느껴지지 않는다.

인간의 심리를 모르기 까지는, 단순히 고기가 맛있고,위치가 어디있고, 입소문이 낫느냐등 자신이 볼수있는 딱 그 수준에서 사람들을 보기 때문이다.


잠시 삼천포로 빠져보면, 인간은 세상 모든것을 입체적으로 볼수 있어야 한다.

그렇게 입체적으로 세상을 봐야지만이 일반적인 사람들이 못보는 무엇인가를 보게 되는것이다.


그래야지 남들이 건드리지 못하는것을 건드릴수 있게 되는 것 이다.


바로 그런점이다.

입체적으로 봐야되고, 다각도에서 봐야된다, 그럴려면 사람이 넓어야 한다, 이 상황 저상황 다 생각해 봐야하고, 이 경우 저 경우 다 느껴보고 반성해야 한다.


위에 상황도, 인간이라는 심리를 잘 알지 못한다면 


파악할수 없는 것이다.

집중하되, 포용해야 한다.

너그럽되 냉철해야 한다.


그래야지 사람을 품고,세상을 품을수 있는 것이다.